[Hinews 하이뉴스] 현대약품이 오는 13일 서울 영등포구 신영체임버홀에서 제184회 아트엠콘서트 ‘임도경 바이올린 리사이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인공 임도경 바이올리니스트는 2019년 마이클 힐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1위, 2024년 슈투트가르트 및 이탈리아 아르스클라시카 국제 콩쿠르에서 연달아 우승하며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는 차세대 연주자다. 데뷔 솔로 앨범 ‘아마빌레(Amabile)’와 두 번째 앨범 ‘Reverie’를 통해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혔다.

이번 리사이틀에서는 베토벤 <Violin Sonata No.1>, 요제프 수크 <6 Pieces Op.7>과 포레 <Violin Sonata No.1> 등 고전과 낭만, 프랑스 음악의 세련된 선율을 선보인다. 특히 세계적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와 함께 깊이 있고 풍성한 연주를 들려준다.

현대약품 아트엠콘서트 관계자는 “임도경은 기술적 완성도와 감성을 겸비한 연주자”라며, “이번 무대는 바쁜 일상 속 잠시 멈춰 음악의 따스함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트엠콘서트는 현대약품의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매월 진행되는 클래식 공연 시리즈다. 국내외 최정상 아티스트를 초청하며, 유튜브 생중계와 다양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제공한다. 메세나 회원은 저렴한 관람료로 공연을 즐기며, 연간 회원 모집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