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조성진 뉴욕 리사이틀 포함 ‘프리미엄 클래식 테마 여행’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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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조성진 뉴욕 리사이틀 포함 ‘프리미엄 클래식 테마 여행’ 출시

클래식 해설가 동행… 공연·예술·미식 모두 담은 7일 일정

오하은 기자

기사입력 : 2025-11-12 12:47

[Hinews 하이뉴스] 모두투어가 세계적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뉴욕 리사이틀 관람을 중심으로 한 프리미엄 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이번 여행은 단 하루 출발하는 7일 일정으로 구성되며, 예술 공연과 뉴욕의 대표 문화 명소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모두투어가 세계적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뉴욕 리사이틀 관람을 중심으로 한 프리미엄 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이미지 제공=모두투어)
모두투어가 세계적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뉴욕 리사이틀 관람을 중심으로 한 프리미엄 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이미지 제공=모두투어)

여행에는 클래식 해설가이자 유튜버로 활동 중인 김기홍 작가가 동행해 공연 전 사전 설명과 감상 포인트를 소개하고, 현장에서 리뷰도 제공한다. 조성진의 리사이틀은 카네기홀에서 Parquet 좌석으로 감상할 수 있다.

주요 일정에는 조성진 공연 외에도 뉴욕 링컨센터에서 오페라 라보엠 관람, 브로드웨이 뮤지컬 위키드, 뉴욕 현대미술관 프라이빗 투어,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방문 등이 포함됐다. 타임스퀘어와 센트럴 파크 등 뉴욕의 대표 장소도 일정에 포함된다.

미식 경험도 강화했다. 에싸 베이글과 쉑쉑버거 등 현지 맛집은 물론, 미쉐린 스타 셰프 박정현의 한식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NARO에서 3코스 정찬을 즐길 수 있다.

항공은 대한항공 또는 아시아나항공 직항 노선을 이용하며, 숙박은 타임스퀘어 인근 4성급 쉐라톤 호텔에서 진행된다. 여행은 팁·옵션·쇼핑이 없는 구성으로 고객 부담을 줄였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예술과 여행의 경계를 허물고 고객에게 새로운 감동을 제공하고자 기획한 상품”이라고 밝혔다.

오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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