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본관 1층 로비에서 ‘제22회 사랑의 도서 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교보문고 인천점과 협력해 팝업마켓을 운영하며, 성인·아동 신간과 베스트셀러 도서를 10% 할인 판매했다. 핫트랙스 디자인 문구와 리빙 상품도 함께 선보였다.
바자회 수익금 일부는 국내외 저소득층 환자 의료지원 기금으로 기부된다. 2010년부터 2024년까지 누적 기부금은 1억105만850원에 달하며, 올해는 총 판매액의 10%인 398만9640원이 적립됐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제22회 사랑의 도서 바자회’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사진 제공=순천향대 부천병원)문종호 병원장은 “사랑의 도서 바자회는 순천향 ‘인간사랑’ 정신을 실천하는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이라며, “모두의 참여로 마련된 기부금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환자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지역 유일 상급종합병원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