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이상훈 SNU서울병원 무릎전담팀 대표원장이 로봇 무릎 인공관절 수술 분야에서 교육과 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원장은 지난달 ‘서울대 의과대학 정형외과 Cadaver 워크숍’에서 인스트럭터로 참여해 국내 의료진에게 인공관절 술기를 전수했다. 이어 지난달 25일 ‘2025 MAKO Q4 Certification Course’에서 마코 수술 공인 트레이너로 교육 강의를 진행했다.

이상훈 무릎전담팀은 대표원장과 한도환 원장이 MAKO 공인 의사 트레이너 자격을 보유, 로봇 인공관절 수술 교육을 직접 수행할 수 있다. 이번 활동은 팀의 수술 경험과 교육 능력을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

이 대표원장은 로봇 인공관절 수술 관련 연구도 지속하고 있다. 11월 22일 ‘제3회 한림 로봇인공관절 심포지엄’에서 세션 좌장을 맡았고, 오는 29일 ‘MAKO SUMMIT’과 12월 6일 ‘MY PERSONALISED ROSA KNEE 심포지엄’에서도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