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GC녹십자웰빙은 지난 3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5R Clinical Pathway’를 주제로 장 건강 좌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5R 프로그램(Remove, Replace, Re-inoculate, Repair, Rebalance)을 기반으로 장 건강 회복과 면역 개선을 위한 단계별 치료법과 최신 임상 경험이 공유됐다.
좌장을 맡은 박민수 서울ND의원 원장은 “장 질환 치료에서 증상 개선을 넘어 장내 환경을 근본적으로 회복시키는 접근이 중요하다”며, 5R 프로그램을 실제 진료 환경에 접목할 수 있는 구체적 방법을 소개했다.
세부 세션에서는 글루타민 임상 적용(유성수 원장), 1차 의료에서 5R 치료 적용 사례(노지훈 원장), 단계별 장 건강 솔루션(김수연 원장)이 발표됐다. 유성수 원장은 글루타민이 장 상피세포 재생과 장벽 기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노지훈 원장은 염증 제거와 영양소 보충, 프로바이오틱스를 통한 장내 미생물 재균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수연 원장은 장 건강을 중심으로 스트레스, 수면, 식습관까지 통합 관리하는 기능의학적 접근을 제안했다.
김재원 GC녹십자웰빙 연구개발본부 본부장은 “5R 프로그램이 임상 현장에서 장 건강 관리의 표준 치료 프레임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임상 적용 사례와 치료 노하우를 지속 공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