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힘찬병원 이정훈 의무원장이 로봇 수술기를 활용한 무릎 인공관절 수술 경험을 국내외 학회에서 적극 공유하며 전문성을 넓히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 열린 ‘2025 스트라이커 마코 써밋’에서 이 원장은 Mako Re-live Case Discussion 세션에 패널로 참여해 마코로봇을 이용한 무릎 인공관절 수술 사례를 발표하고, 실제 임상 사례를 바탕으로 토론했다.
이어 지난 6일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짐머바이오메트 주최 심포지엄에서는 로사로봇을 이용한 무릎 인공관절 수술 기법과 결과를 주제로 사례 기반 강의를 진행했다.
이정훈 의무원장 로사 Knee 심포지엄 (사진 제공=힘찬병원)
힘찬병원은 올해 초 기준 로사로봇 수술 1500례를 시행했으며, 이정훈 의무원장은 약 500건을 집도해 국내 최다 수술 의사로 인정받았다. 마코로봇까지 합하면 현재 총 3000례 이상의 로봇 인공관절 수술을 집도하며 풍부한 임상 경험과 로봇 수술 숙련도를 바탕으로 동료 의사들에게 교육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정훈 의무원장은 “의사의 경험과 로봇 시스템이 제공하는 정밀 정보가 결합돼 환자 개개인에 최적화된 수술 결과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무릎 관절염 치료를 선도하며 환자 중심 수술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