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타바이오, 당뇨병성 신장질환 치료제 2b상 순조롭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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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타바이오, 당뇨병성 신장질환 치료제 2b상 순조롭게 진행

김국주 기자

기사입력 : 2025-12-09 13:11

[Hinews 하이뉴스] 압타바이오는 당뇨병성 신장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아이수지낙시브(APX-115)’의 임상 2b상이 계획대로 진행 중이라고 9일 밝혔다. 현재 전체 186명 환자 중 약 30%가 투약을 마쳤으며, 회사는 2026년 하반기 중간 데이터를 공개하고 연말까지 환자 투약을 완료할 예정이다.

아이수지낙시브는 유럽 임상 2a상에서 당뇨병성 신장질환 환자 140명을 대상으로 치료 효과를 확인했다. 특히 중등도 이상 환자군(eGFR <45)에서 소변 알부민-크레아티닌 비율(UACR)이 위약 대비 약 50% 감소(P<0.05)해 인체 내 유효성을 입증했다. 이 연구 결과는 2022년 미국 신장학회 ‘Kidney Week 2022’ HICT 구두 발표에 선정돼 학계와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압타바이오 CI (사진 제공=압타바이오)
압타바이오 CI (사진 제공=압타바이오)
아이수지낙시브는 NADPH Oxidase(NOX) 효소를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pan-NOX 억제 기전을 기반으로, 과도한 활성산소(ROS)를 조절한다. 당뇨병성 신장질환과 급성신장손상 모두에서 근본적 치료제가 없는 상황에서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수진 압타바이오 대표는 “참여 기관의 협조로 환자 모집과 투약이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2b상에서 치료 효과를 명확히 입증하고, 글로벌 기술이전과 상업화까지 본격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이수지낙시브는 올해 6월 당뇨병성 신장질환 적응증으로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 국책과제에 선정됐다. 또한 조영제 유발 급성신손상(CI-AKI) 적응증 임상 2상 Sentinel Cohort 결과는 2025년 미국 신장학회 ‘Kidney Week 2025’ LBCT 세션에 선정돼 공개됐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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