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 시니어 금융강사 양성과정 확대…고령층 금융안전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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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새마을금고, 시니어 금융강사 양성과정 확대…고령층 금융안전망 강화

은퇴 전문가 활용, '양질의 일자리'와 '실생활 금융 안전망' 동시 구축

오하은 기자

기사입력 : 2025-12-16 14:40

[Hinews 하이뉴스] 새마을금고가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고 지역 서민금융기관으로서 포용적 금융 실천을 강화하기 위해 ‘MG시니어 금융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하며 노인 일자리 확대와 고령층 금융교육을 동시에 실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금융지식이 부족한 노인 세대에게 교육을 제공하고, 교육을 담당할 시니어 강사를 양성하여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기획된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경기도 포천시에서 진행된 MG시니어 금융강사 양성 아카데미 1기 보수과정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미지 제공=새마을금고)
경기도 포천시에서 진행된 MG시니어 금융강사 양성 아카데미 1기 보수과정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미지 제공=새마을금고)

‘MG시니어 금융강사 양성과정’은 금융교육에 관심 있는 퇴직 금융인 및 일반 은퇴자를 선발해 금융 소양과 강의 역량을 체계적으로 교육한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2025년 6월 1기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1기에서 양성된 총 37명의 강사는 경기 지역 7개 시·군(포천, 이천, 구리, 남양주, 안산, 가평, 군포)의 노인복지관 및 시니어클럽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특히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및 전국퇴직금융인협회 등 유관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교육의 전문성과 지속성을 확보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시니어 금융 강사들은 지역 고령층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뱅킹 활용, 금융사기 예방, 안전한 투자 방법 등 실생활 중심의 교육을 진행하여 금융이 어려운 세대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새마을금고는 1기 37명 양성에 이어 지난 10월 27일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2기 양성과정은 1기보다 규모와 대상 지역을 확대하여 총 118명을 모집했으며, 이 시니어 강사들은 양성 과정을 수료한 후 경기, 인천, 대전, 충북, 충남, 전북, 전남 등 7개 지역 23개 기관에서 노인 세대를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는 향후 MG시니어 금융강사 제도를 전국 단위로 확대하고, 더 많은 지역의 노인복지관 및 시니어클럽과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활동 강사를 대상으로 한 정기적인 재교육과 성과 평가 체계를 마련하여 강의 품질을 높이는 한편, 시니어 전문 강사로의 지속적인 경력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노인 일자리의 양적 확대와 더불어 사회적 가치와 연결된 질적 일자리 창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새마을금고는 금융 포용성과 지역 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시니어 일자리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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