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2026 맑은학교 만들기’ 대상 학교 6곳 선정, 친환경 인프라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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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2026 맑은학교 만들기’ 대상 학교 6곳 선정, 친환경 인프라 확산

5년차 대표 사회공헌 사업…공기질 개선 설비, 태양광 발전 시스템 설치 및 환경 교육 지원

송소라 기자

기사입력 : 2025-12-17 09:33

[Hinews 하이뉴스]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지난 16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 모차르트홀에서 ‘2026 맑은학교 만들기 선정식’을 개최하고 대상 학교 6곳을 발표했다고 오늘 밝혔다. ‘맑은학교 만들기’는 올해로 5년 차를 맞는 한화그룹의 대표적인 친환경 사회공헌 사업이며, 환경재단과 함께 추진하는 초등학교 교육 환경 개선 사업이다.

(왼쪽부터) 심민철 교육부 학생건강정책국장,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 김신연 한화사회봉사단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미지 제공=한화)
(왼쪽부터) 심민철 교육부 학생건강정책국장,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 김신연 한화사회봉사단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미지 제공=한화)

한화그룹은 맑은학교 만들기를 통해 공기질 개선 설비 및 태양광 발전 시스템 설치, 환경 교육 등을 실시하여 전국 21개 학교 약 15,000명의 학생들에게 친환경 교육 인프라를 제공해 왔다. 지난 10월 15일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된 올해 신청 접수 결과, 작년보다 38% 증가한 54개 학교가 지원했다. 2026년도 맑은학교 대상 학교로는 서울 토성초, 수원 연무초, 대전 산성초, 논산 연무초, 나주 영강초, 하동 진교초 등 총 6곳이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신연 한화사회봉사단장(한화솔루션 사장)과 심민철 교육부 학생건강정책국장,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김신연 단장은 인사말에서 “맑은학교 만들기는 단순한 학교 시설 개선을 넘어 아이들이 매일 생활하는 공간에서 환경의 소중함을 체감하게 하는 사업”이라며, “아이들이 맑은학교 만들기를 통해 마련된 공간에서 깨끗하고 편안히 머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올해까지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돌봄 기능과 환경 교육을 결합한 미래형 학교 환경 조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를 통해 사업의 순기능을 이해하고 지속가능성을 높일 방안을 도출했다.

이어진 본 행사에서는 1~4차년도 주요 성과가 소개되었으며, 서울 보라매초(1차년도)와 대전 진잠초(4차년도) 교장이 소감을 밝히고, 5년차 선정 학교에 새로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을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선정된 6개 학교에는 친환경 돌봄교실 ‘맑은봄,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맑은봄,터는 돌봄교실을 중심으로 창문형 환기 시스템과 벽면 녹화를 비롯해 놀이와 학습, 휴식이 조화를 이루는 학교별 맞춤형 공간이다. 또한 태양광 발전 설비도 설치하여 학교에 필요한 전력을 자체 생산하고 친환경 에너지 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기존에 태양광 발전 설비가 설치된 학교에는 패널·인버터 교체 및 청소 등 성능 개선 작업이 제공된다.

한편, 한화그룹은 ‘맑은학교 만들기’ 외에도 중학생 대상 우주 과학 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우주의 조약돌’, 고등학생 과학 경진 프로그램 ‘한화사이언스챌린지’ 등을 통해 미래세대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송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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