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5년 의료질평가’에서 5년 연속 전 영역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의료질평가는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의료기관의 진료 성과와 운영 체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는 2024년 한 해 동안 진료 실적이 있는 전국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373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전경 (사진 제공=성빈센트병원)평가 결과, 성빈센트병원은 환자안전, 의료질, 공공성, 전달체계 및 지원활동 영역에서 상위 10%에 해당하는 1등급(1-나)을 받았다. 교육수련과 연구개발 영역에서도 1등급을 획득하며, 모든 평가 항목에서 1등급을 유지했다.
성빈센트병원은 앞으로도 안전한 진료 환경과 체계적인 의료 시스템을 바탕으로 중증·고난도 질환 진료 역량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