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JT저축은행(대표이사 박중용)이 경기 분당소방서와 함께 임직원을 대상으로 고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화재 발생 시 행동 매뉴얼 집체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JT저축은행(대표이사 박중용)이 분당소방서와 함께 화재 재난 발생 시 대처 요령 등을 주제로 임직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은 경기 성남시 분당소방서 소속 박상희 소방교가 JT저축은행 임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모습 (이미지 제공=JT저축은행)
이번 교육은 임직원들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마련되었으며, 재난 상황에서 고객과 직원을 보호할 수 있는 실무적인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강의는 분당소방서 소방대원을 초청하여 화재 발생 위험 단계별 소화 조치 방법과 대피 요령 등 상황별 행동 매뉴얼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제 위험 상황을 담은 영상 교육을 통해 임직원들이 회사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소화기와 소화전 등 기초 소방시설의 올바른 사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JT저축은행은 지난해에도 분당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인명 구조 및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소방 안전 교육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임직원들의 체계적인 대처 능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곧 영업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안전 보호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중용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직원들의 아이디어 제안에서 출발한 이번 교육은 주위 재난 사항이 발생했을 시 안전 사고 대처와 함께 직원 스스로가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들을 반영해 다양한 사내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JT저축은행은 사내 직원들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학습 조를 꾸리는 스터디 그룹 운영은 물론, 계열사인 JT친애저축은행과 함께 고객 응대 직원을 대상으로 한 ‘감정노동 피해 예방 교육’을 진행하는 등 건강한 조직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