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더 글로우 시그니처', 출시 3주 만에 품절 대란... 예약 판매 물량까지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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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더 글로우 시그니처', 출시 3주 만에 품절 대란... 예약 판매 물량까지 완판

뷰티 디바이스 판매량 전년 대비 900% 폭증하며 5차 예약 판매 조기 소진

오하은 기자

기사입력 : 2025-12-23 11:08

[Hinews 하이뉴스] 앳홈의 에스테틱 브랜드 톰(THOME)이 선보인 물방울 초음파 기기 '더 글로우 시그니처'가 시장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출시 21일 만에 전 채널 품절을 기록했다.

톰 '더 글로우 시그니처', 출시 3주 만에 품절 대란 (이미지 제공=앳홈)
톰 '더 글로우 시그니처', 출시 3주 만에 품절 대란 (이미지 제공=앳홈)

이번 품절 사태는 지난 1일 제품 론칭과 동시에 예견됐다. 출시 당일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 시작 1분 만에 초도 물량이 모두 판매되었으며, 이후 긴급 편성된 총 5차례의 예약 판매 물량 역시 빠르게 소진됐다. 이에 따라 22일 현재 모든 판매 채널에서 제품 판매가 일시 중단된 상황이다. 이번 신제품의 흥행에 힘입어 톰의 뷰티 디바이스 전체 판매 실적은 지난해와 비교해 약 900%라는 기록적인 성장세를 나타냈다.

더 글로우 시그니처는 기존 모델의 핵심 기술을 계승하면서도 가격 경쟁력을 높인 전략형 모델이다. 3MHz와 10MHz의 이중 초음파 진동 기술을 통해 에너지를 피부 진피층까지 전달하며 탄력, 수분, 광채 등 사용자의 피부 고민에 맞춘 3단계 케어 시스템을 제공한다.

품질 관리 측면에서도 공을 들였다. 50가지 이상의 엄격한 품질 기준을 통과한 주파수 설계를 통해 12분 동안 안정적인 출력을 유지한다. 또한 인체공학적 설계가 반영된 110도 헤드 각도와 30mm 면적의 헤드로 피부 밀착력을 높였으며, 137g의 가벼운 무게로 사용자의 손목 부담을 최소화했다.

톰 브랜드 관계자는 "예상보다 빠른 품절로 큰 관심을 보여주신 고객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안정적인 제품 공급을 위해 생산 라인을 전격 확대하고, 피부 관리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는 신제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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