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상품연구소,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 자립 돕기 위해 1천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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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상품연구소,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 자립 돕기 위해 1천만 원 기부

KBS강태원복지재단과 협력해 생활 안정 지원... 2023년부터 이어진 꾸준한 동행

박미소 기자

기사입력 : 2025-12-23 13:03

[Hinews 하이뉴스] 남의상품연구소가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삶을 지지하기 위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연구소는 지난 12월 19일 서울 장충동 사무실에서 KBS강태원복지재단과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청년들의 생활 안정과 미래 설계를 돕기 위한 후원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남의상품연구소는 지난 12월 19일 서울 장충동 사무실에서 KBS강태원복지재단과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미지 제공=남의상품연구소)
남의상품연구소는 지난 12월 19일 서울 장충동 사무실에서 KBS강태원복지재단과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미지 제공=남의상품연구소)

이날 전달식에는 남의상품연구소 최세정 대표와 김선희 연구소장, KBS강태원복지재단 허진 사무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후원의 본질적인 의미를 되새기며,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구체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2023년부터 지속해 온 남의상품연구소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특히 전문성과 공신력을 갖춘 공익재단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지원의 체계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상품의 본질을 연구하는 것을 넘어 사람의 삶과 가치에 주목해 온 연구소의 철학이 사회 구성원의 자립이라는 영역까지 확장된 결과로 풀이된다.

남의상품연구소는 지난 2023년부터 조용하고 꾸준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오고 있다. (이미지 제공=남의상품연구소)
남의상품연구소는 지난 2023년부터 조용하고 꾸준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오고 있다. (이미지 제공=남의상품연구소)

최세정 대표는 “자립준비청년들이 혼자가 아니라는 감각을 잃지 않았으면 한다”며 “각자의 속도로 미래를 준비해 갈 수 있도록 옆에서 조용히 힘을 보태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허진 사무국장은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이 청년들에게는 무엇보다 큰 응원이 된다”며 “재단 역시 이러한 마음이 실제 자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책임 있게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KBS강태원복지재단은 이번 후원금을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에 전액 투입할 방침이다. 특히 만 24세 이후 공적 지원이 급격히 줄어드는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만 24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자립준비청년 식재료 꾸러미 지원 사업'을 2026년에 운영한다. 해당 사업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내년 2월부터 1년간 총 110만 원 상당의 식재료와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미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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