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기업금융 플랫폼 ‘우리WON기업’, MAU 17.8만 명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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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기업금융 플랫폼 ‘우리WON기업’, MAU 17.8만 명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

1년 사이 이용자 21% 급증, 비대면 대출 확대 및 맞춤형 마케팅으로 경쟁력 입증

오하은 기자

기사입력 : 2026-01-08 10:46

[Hinews 하이뉴스] 우리은행의 기업금융 특화 플랫폼인 ‘우리WON기업’이 월간활성이용자(MAU) 17만 8,000명을 넘어서며 기업금융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8일 발표를 통해 2024년 말 14만 7,000명 수준이었던 MAU가 2025년 12월 말 기준으로 17만 8,000명을 돌파하며 1년 만에 21%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성과는 이용 편의성을 극대화한 프로세스 개선과 비대면 상품군 확충, 소상공인 대상의 타겟 마케팅이 조화를 이룬 결과로 분석된다.

우리은행의 기업금융 특화 플랫폼인 ‘우리WON기업’ 월간활성이용자(MAU)가 17만 8,000명을 넘어섰다. (이미지 제공=우리은행)
우리은행의 기업금융 특화 플랫폼인 ‘우리WON기업’ 월간활성이용자(MAU)가 17만 8,000명을 넘어섰다. (이미지 제공=우리은행)

우리은행은 기업 고객의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서비스 편의성 개선에 주력해 왔다. 서류 작성과 제출 절차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FAST 대출상담 서비스’와 ‘개인사업자 대출 비대면 기한연장’ 시스템을 도입해 복잡한 금융 업무를 간소화했다. 또한 비대면 특화 상품 라인업을 강화하며 경쟁력을 높였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우리 사장님 대환대출’(6월)을 시작으로 ‘우리 사장님 신용대출’(10월), ‘사장님 인테리어론’(11월) 등을 잇달아 출시하며 기업 고객의 자금 수요에 기민하게 대응했다.

개인사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마케팅 활동 역시 플랫폼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지난 12월 진행된 ‘우리WON기업 출시 5주년 기념 이벤트’는 로그인 고객 전원에게 제공한 혜택과 경품 행사 등을 통해 실사용자들의 정기적인 접속을 유도하는 견인차 역할을 했다. 이러한 다각적인 노력이 맞물리며 단순 가입을 넘어 실제 서비스를 이용하는 충성 고객층이 두터워진 것으로 보인다.

우리은행은 현재의 상승세를 지속하기 위해 ‘우리WON기업 고도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용자 환경과 경험(UI·UX)을 전면 개편하는 것은 물론, 개인사업자 전용관 신설과 특화 서비스 도입 등을 준비 중이다. 고도화된 기능들은 오는 2월과 4월에 걸쳐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기업 고객의 경영 활동 전반을 지원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금융 플랫폼 혁신을 지속해 생산적 금융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오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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