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유업, 92년 전통 학화호도과자와 손잡고 호도 생크림빵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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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유업, 92년 전통 학화호도과자와 손잡고 호도 생크림빵 선보여

천안 명물 맛 그대로 담아낸 비스킷 시트와 호두 단팥 앙금의 조화

박미소 기자

기사입력 : 2026-01-15 09:19

[Hinews 하이뉴스] 연세대학교 연세유업이 천안 지역의 유서 깊은 명물인 할머니학화호도과자와 협업을 통해 연세우유 호도 생크림빵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무려 92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학화호도과자의 고유한 특성을 생크림빵이라는 현대적 디저트에 조화롭게 접목한 것이 핵심이다.

연세우유 호도 생크림빵 (이미지 제공=연세유업)
연세우유 호도 생크림빵 (이미지 제공=연세유업)

제품 외관은 호도과자의 질감을 떠올리게 하는 바삭한 비스킷 빵 시트를 적용했으며, 내부에는 고소한 호두 크림과 실제 호두 알갱이가 씹히는 단팥 앙금을 풍성하게 채워 넣었다. 이를 통해 원조 호도과자 특유의 풍미와 식감을 한층 극대화했다.

신규 출시된 제품은 전국 CU 편의점을 통해 유통을 시작한다. 연세유업 측은 이번 협업 제품의 출시를 기념하여 오는 21일까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활용한 경품 증정 이벤트도 함께 전개하며 소비자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학화호도과자는 지난 1934년 국내 최초로 호두과자를 대중에게 선보인 이래 천안을 상징하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왔다. 연세유업과 학화호도과자 양측은 각 분야에서 쌓아온 제조 노하우를 결합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기존에 없던 새로운 디저트 경험을 선사한다는 방침이다.

업체 관계자는 "전통적인 맛을 생크림빵이라는 매개체에 담아내어 고객들에게 색다른 디저트의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노력했다"라고 전했다.

박미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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