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최근 금과 은 등 실물 안전자산에 대한 투자 수요가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롯데홈쇼핑이 '금은방' 콘셉트의 모바일 생방송 콘텐츠를 대폭 강화하고 나섰다. 롯데홈쇼핑은 모바일 채널을 통한 금·은 거래가 활성화되는 추세에 맞춰 관련 라이브 방송 편성을 확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롯데홈쇼핑 금은방 라이브 (이미지 제공=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10월 자사 모바일 생방송 플랫폼 '엘라이브'를 통해 금은방 라이브 방송을 처음 선보였다. 이후 금·은테크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고조되면서 이달 기준 방송 주문액이 론칭 첫 달과 비교해 4배 이상 늘어나는 등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이용자 층의 변화다. 과거 중장년층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금·은 거래 현장에서 30~40대 고객 비중이 전체 구매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젊은 층의 유입이 두드러지고 있다. 실물 자산을 통해 자산의 가치를 보존하려는 젊은 투자자들의 성향이 모바일 쇼핑 환경과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이러한 시장 반응에 힘입어 롯데홈쇼핑은 오는 21일 삼성금거래소의 실버바 1,000g과 골드바 50g, 실버바 100g 세트 상품 등을 선보이는 게릴라 방송을 긴급 편성했다. 특히 골드·실버바 세트는 지난 방송에서만 주문 금액 7억 원을 돌파하며 강력한 흥행력을 입증한 바 있다.
김유택 롯데홈쇼핑 모바일부문장은 "안전자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고객들이 금과 은 상품을 보다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모바일 콘텐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투명한 정보 제공과 철저히 검증된 유통 시스템을 기반으로 고객들이 안심하고 실물자산을 거래할 수 있는 최적의 쇼핑 환경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