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김기남 질병관리청 차장은 지난 20일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해 입국장 검역 현장과 중앙검역의료지원센터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인천국제공항 이용객 증가와 항공사 터미널 이전 등 공항 운영 환경 변화에 따른 검역 대응체계 전반을 살피기 위해 이뤄졌다. 김 차장은 제1·2터미널 검역구역을 둘러보고 현장 운영 상황을 확인했다.
인천공항 검역소 업무보고를 받고 있는 김기남 질병관리청 차장 (사진 제공=질병관리청)감염병 위기 상황에 대비해 검역 단계에서 발견된 감염병 의심자가 검사 결과 확인 전까지 머무는 중앙검역의료지원센터의 시설과 운영 현황도 점검했다. 해당 시설은 음압격리실과 병원체 검사 공간을 갖춘 국가격리시설이다.
아울러 올해 2월부터 인천국제공항에서 시행 예정인 여행자 호흡기 감염병 검사 서비스 준비 상황도 확인했다. 이 사업은 해외 입국자 중 호흡기 증상이 있는 희망자를 대상으로 일부 감염병 검사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김기남 차장은 “공항 검역은 해외 감염병 유입을 막는 중요한 단계”라며 “현장 대응체계가 안정적으로 작동하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