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보건소, 당뇨환자 합병증 무료검사 지원… 1월 1일부터 쿠폰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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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보건소, 당뇨환자 합병증 무료검사 지원… 1월 1일부터 쿠폰 발급

안저·당화혈색소·신장기능 3종 검사 지원, 보건소 등록 후 혜택 제공

임혜정 기자

기사입력 : 2026-01-27 10:28

[Hinews 하이뉴스] 상주시보건소가 관내 당뇨병 환자들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2026년 1월 1일부터 ‘당뇨합병증 조기 발견 무료검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상주시 거주 당뇨병 진단자 중 보건소에 등록된 환자를 대상으로 상시 운영된다.

상주시보건소, 당뇨합병증 무료검사 지원 추진 (이미지 제공=상주시)
상주시보건소, 당뇨합병증 무료검사 지원 추진 (이미지 제공=상주시)

지원 항목은 당뇨병 관리의 핵심인 합병증 예방을 위한 3종 검사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는 망막 미세혈관 상태를 확인하는 안저검사, 최근 2~3개월간의 혈당 조절 상태를 알 수 있는 당화혈색소 검사 , 신장 손상 여부를 판단하는 신장기능 검사(미세단백뇨 검사) 등이다.

검사 절차는 간편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주민은 먼저 보건소에 환자 등록을 마친 뒤, 보건소나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를 방문해 무료검사 쿠폰을 발급받으면 된다. 당화혈색소와 신장기능 검사는 보건소에서 직접 시행하며, 안저검사는 보건소와 협약을 맺은 관내 안과 의료기관에서 쿠폰을 지참해 방문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박영순 질병관리과장은 “당뇨병은 꾸준한 관리와 합병증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상주시민들의 건강한 일상 유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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