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완주군 행복완주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난 28일 지역 내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춘기 및 소아·청소년 우울의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사춘기와 마음건강, 미리 만나는 성장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완주군, 사춘기 및 소아·청소년 우울 이해 교육 성료 (이미지 제공=완주군)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학업 스트레스와 또래 관계의 변화 등으로 인해 아동들이 겪는 정서적 어려움이 증가함에 따라,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사춘기 시기에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정서·행동 변화와 소아·청소년 우울증의 차이점을 부모와 자녀가 함께 명확히 구분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구성했다.
교육 과정에서는 사춘기 특유의 감정 변화와 더불어 부모가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우울 위험 신호를 안내했다. 또한 자녀의 마음 건강을 지키기 위한 부모의 올바른 역할과 가정 내에서의 실질적인 정서적 지지 방법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와 함께 부모와 아동이 함께 참여하는 ‘강점 나무 만들기’ 체험 활동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이 활동을 통해 평소 나누지 못했던 감정을 표현하고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며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명란 건강증진과장은 “사춘기와 소아 우울은 증상이 유사해 구분이 어려운 만큼, 부모와 아동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예방 교육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정서 발달과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