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C형간염 확진 검사비 지원 확대…상급·종합병원까지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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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C형간염 확진 검사비 지원 확대…상급·종합병원까지 혜택

2026년부터 의료기관 범위 넓혀 조기 발견 주력, 1인당 최대 7만 원 지원

임혜정 기자

기사입력 : 2026-02-02 16:05

[Hinews 하이뉴스] 부여군은 지난해 56세 군민을 대상으로 시행해 온 C형간염 확진 검사비 지원 사업을 올해부터 기존 병·의원급 의료기관에서 상급 및 종합병원까지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C형간염 국가건강검진안내 홍보 포스터 (이미지 제공=부여군)
C형간염 국가건강검진안내 홍보 포스터 (이미지 제공=부여군)


이번 지원 대상은 56세(1970년생) 부여군민 중 국가건강검진을 통해 C형간염 항체 양성 판정을 받고, 이후 최종 확진을 위한 HCV RNA 검사를 받은 환자다.

2025년까지는 병·의원급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은 경우에만 비용 지원이 가능했으나, 2026년부터는 상급병원과 종합병원까지 지원 범위가 넓어진다. 이에 따라 대상자는 최초 1회에 한해 최대 상한액 7만 원의 검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지원금 신청은 온라인과 방문 접수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 이용 시 정부24 누리집에 접속해 ‘C형간염 확진 검사비 지원’을 검색한 뒤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등록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익숙하지 않은 군민은 가까운 보건소를 직접 방문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유재정 보건소장은 “C형간염 확진 검사비 지원 범위 확대를 통해 조기 발견으로 중증 간 질환으로의 진행을 막는 것이 중요하며 군민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관심 두고 참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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