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울산 울주군이 지역 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건립 중인 군립병원의 공식 명칭을 ‘울산광역시 울주군 울주병원’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울주군청 전경 (이미지 제공=울주군)
울주군은 지난 2022년부터 지역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을 목적으로 군립병원 건립을 추진해 왔다. 온양읍에 터를 잡은 울주병원은 총 55병상 규모를 갖추게 되며, 응급실을 포함해 첨단 의료장비를 도입할 계획이다. 운영 예정인 진료과는 응급의학과, 내과, 외과, 정형외과, 신경과, 가정의학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총 8개 분야다.
이번 명칭 확정은 병원의 공공성과 지역을 대표하는 상징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군민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한 뒤 명칭의 대중성과 직관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을 내렸다. 특히 ‘울주군’이라는 지역명을 전면에 내세워 누구나 쉽게 부를 수 있도록 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 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정체성을 공고히 했다는 평가다.
울주군 관계자는 “병원 개원 준비 과정에 많은 관심과 의견을 보내주신 울주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울산광역시 울주군 울주병원이 지역 의료 공백을 해소하고 신뢰받는 공공의료기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