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육 서울성모병원 교수,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차기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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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육 서울성모병원 교수,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차기 회장

임혜정 기자

기사입력 : 2026-02-05 10:44

[Hinews 하이뉴스] 장기육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교수가 대한심혈관중재학회(KSIC) 차기 회장으로 추대됐다. 임기는 오는 9월 1일부터 시작된다.

대한심혈관중재학회는 최근 총회에서 장 교수의 학술적 업적과 학회 발전 기여를 높이 평가해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장기육 교수는 국내 심혈관 중재 시술, 특히 ‘경피적 대동맥판막 치환술(TAVI)’ 분야의 선구자로 꼽힌다. 최근 국내 최초로 대정맥을 통한 TAVI 시술에 성공하며 고위험군 환자 치료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또한 99세 초고령 환자의 시술을 성공시키는 등 고난도 심장 시술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쌓아왔다.

장기육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장기육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장 차기 회장은 “심혈관 질환의 중요성이 커지는 시점에 중책을 맡아 책임감을 느낀다”며 “임기 동안 학회의 현안을 점검하고 회원들과 소통하며, 심혈관 중재술 표준 진료 지침을 확립하고 국제 교류를 확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 교수는 1989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미국 하버드 의대에서 연수하며 선진 의료 기술을 연구했으며, 서울성모병원 심뇌혈관병원장을 역임하며 병원의 심혈관 진료 역량을 강화했다. 학회 내에서도 간행이사, 무임소이사 등 주요 보직을 수행하며 학회 발전과 학술 교류에 힘써왔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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