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미래 팬데믹 100일 대응 도상훈련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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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미래 팬데믹 100일 대응 도상훈련 참여

김국주 기자

기사입력 : 2026-02-09 11:16

[Hinews 하이뉴스] GC녹십자는 지난 5~6일, CEPI와 질병관리청, 식약처, 국제백신연구소(IVI)가 주관한 ‘한국 100일 미션 도상훈련’에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미래 팬데믹 상황을 가정해 백신 개발부터 허가, 생산, 공급까지 100일 내 완료 가능성을 시나리오 기반으로 검증하는 자리였다.

GC녹십자는 mRNA 백신 개발 전 공정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점검하며, 자사 mRNA 플랫폼을 활용한 백신 개발 및 생산 체계를 점검했다. 훈련 과정에서 임상과 허가 절차의 탄력적 적용 방안도 논의됐으며, 이를 통해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함을 확인했다.

GC녹십자 본사 (사진 제공=GC녹십자)
GC녹십자 본사 (사진 제공=GC녹십자)

또한, 이번 도상훈련을 통해 GC녹십자는 향후 국제기구와 백신 개발 및 조달 협력 가능성 확대를 모색할 수 있게 됐다. 이재우 개발본부장은 “미래 팬데믹에서 GC녹십자의 역할과 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보건 위기 대응을 위해 민관 협력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는 지난해 코로나19 mRNA 백신 임상 1상에서 첫 피험자 투여를 완료했으며, 올해 하반기 임상 2상 IND를 제출할 예정이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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