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국내 여성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은 유방암으로, 최근 통계에 따르면 전체 여성 암의 21%를 차지한다. 특히 한국은 40~50대에서 발병률이 높고, 20~30대도 서구보다 2~3배 높아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
좋은강안병원 유방센터는 2021년 개소 이후 4년 만에 유방암 수술 2000례를 기록했다. 연평균 450례 수준으로, 부산과 경남·울산 등 인접 지역 환자까지 포함돼 지역 중심 치료가 가능함을 보여준다.
좋은강안병원 유방센터 (가운데 전창완 소장) (사진 제공=좋은강안병원)
수술 유형 분석에서 77%는 유방보존술로, 전절제 수술 460례 중 353례는 재건술을 병행했다. 수술 전 항암화학요법을 받은 481명 중 28.9%는 병리학적 완전관해(pCR)에 도달했다.
병기 분석에서는 0~1기 환자가 67.7%를 차지했으며, 방사선 치료 시행률은 74.2%였다. 장기 추적 관찰 결과, 재발이나 전이가 없는 생존율은 97.6%였고, 사망 사례는 0.5%에 불과했다.
이번 통계는 체계적 진단·치료·추적 관찰이 지역 내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선행 항암치료와 유방보존 중심 전략이 실제 임상 성과와 연계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