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50세 이상 군민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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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50세 이상 군민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확대

조례 개정 통해 지원 대상 넓혀…올해 백신 소진 시까지 접종

송소라 기자

기사입력 : 2026-02-10 16:57

[Hinews 하이뉴스] 부안군은 고령층의 건강을 보호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부안군, 50세 이상 군민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확대 시행 (이미지 제공=부안군)
부안군, 50세 이상 군민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확대 시행 (이미지 제공=부안군)

부안군은 최근 관련 조례를 개정해 접종 대상을 예방접종일 기준 주민등록상 군에 1년 이상 계속 살고 있는 50세 이상(197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군민으로 넓혔다. 최근 대상포진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더 많은 군민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조치한 것이다.

접종은 생백신으로 1회 진행한다. 다만 과거에 접종한 적이 있거나 면역저하자 등 생백신 접종이 금지된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빠진다. 또한 대상포진을 앓았던 경험이 있다면 완치 후 1년이 지나야 접종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3년부터 연령대와 취약계층별로 대상을 순차적으로 늘려왔으며, 올해는 백신이 모두 떨어질 때까지 5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접종을 이어갈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보건소 누리집이나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대상포진은 예방접종을 통해 충분히 예방가능한 질환”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많은 군민들이 조기 예방접종으로 건강한 생활을 지속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송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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