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설 앞두고 협력사 대금 1790억원 조기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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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설 앞두고 협력사 대금 1790억원 조기 지급

에어로스페이스 745억원 등 계열사 동참... 김승연 회장 "함께 멀리" 강조

송소라 기자

기사입력 : 2026-02-10 15:24

[Hinews 하이뉴스] 한화그룹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대금 약 1790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계열사별 지급 규모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745억원, 한화오션 553억원, 한화 건설부문 117억원 등이다.

한화그룹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대금 약 1790억원을 조기 지급한다. (이미지 제공=한화그룹)
한화그룹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대금 약 1790억원을 조기 지급한다. (이미지 제공=한화그룹)

한화그룹은 설과 추석 명절마다 협력사 대금을 조기 집행해왔다. 2025년 설에도 약 1700억원을 앞당겨 지급했다. 명절을 앞두고 성과급 지급과 2·3차 협력사 자금 집행 등으로 비용 부담이 커지는 협력사를 돕고 경기 선순환에 기여한다는 취지다.

김승연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협력사 근로자도 한화 식구이고 지역사회도 한화 사업 터전"이라며 "멀리 잘 가려면 함께 해야 한다"고 말하며 상생경영 원칙인 '함께 멀리' 철학을 강조했다.

주요 계열사는 지역사회 나눔 활동도 이어간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창원과 여수, 보은 사업장에서 지역 어르신과 소외계층에게 쌀과 생필품을 전달한다. 한화오션과 한화솔루션도 거제, 울산, 여수 사업장에서 지역민 등을 대상으로 명절 음식 나눔과 환경정화 행사를 연다.

송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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