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헬스케어 기업 휴이노가 권역책임의료기관 AI 진료시스템 도입 확대와 맞물려, 심전도 기반 AI 모니터링 솔루션의 현장 활용 가능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번 움직임은 환자 안전과 진료 정밀도를 높이는 AI 기술의 필요성을 반영한다.
휴이노는 웨어러블 심전도 패치, 실시간 AI 텔레메트리, 장기 심전도 분석 솔루션을 통합한 ‘메모큐(MEMO Cue)’와 ‘메모케어(MEMO Care)’를 국내 상급종합병원에 공급하고 있다. 메모큐는 입원 환자의 심전도를 실시간 분석해 이상 징후를 조기에 감지하고 의료진의 판단을 보조하며, 메모케어는 최장 14일까지 수집한 데이터를 장기 분석해 병동 외 환경에서도 안전 관리를 지원한다.
휴이노 웨어러블 센서 기반 AI 심전도 모니터링 솔루션 이미지(사진 제공=휴이노 )
특히 메모큐는 기존 중환자실 중심 모니터링을 일반 병동으로 확장할 수 있으며, 별도의 네트워크 설치 없이 병원 와이파이 인프라로 운영 가능하다. 이를 통해 의료기관은 환자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하면서도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휴이노는 지난해 미국 FDA 510(k) 승인을 받은 MEMO Patch M을 기반으로 글로벌 수준 안전성을 입증했으며,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선정한 ‘2026 Emerging AI+X Top 100 유망 AI 기업’에도 이름을 올렸다.
길영준 대표는 “AI 기반 진료 환경 확산과 함께 실제 의료 현장에서 검증된 기술과 운영 경험이 중요하다”며 “환자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심전도 등 생체 신호 의료 데이터를 중심으로 신뢰할 수 있는 AI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