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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한국형 BDC' 분석 리포트 발간

제도 구조·투자 전략 등 소개... "발행어음 35% 모험자본에 투자"

오하은 기자

기사입력 : 2026-02-12 10:21

[Hinews 하이뉴스] 신한투자증권은 한국형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제도를 쉽게 풀어쓴 '한국형 BDC의 ABC' 리포트를 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은 한국형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제도를 쉽게 풀어쓴 '한국형 BDC의 ABC' 리포트를 냈다. (이미지 제공=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은 한국형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제도를 쉽게 풀어쓴 '한국형 BDC의 ABC' 리포트를 냈다. (이미지 제공=신한투자증권)

한국형 BDC는 개인 투자자가 상장 시장을 통해 벤처·혁신기업에 간접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도다. 모험자본 공급을 늘리고 기업 성장 단계별로 자금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금융당국이 자본시장 기능 강화를 통해 혁신기업 성장을 돕겠다는 정책 기조를 밝히면서 시장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번 리포트는 제도 도입 배경과 정책적 의미, 기존 벤처 투자 구조와의 차이점 등을 담았다. 미국과 영국 등 해외 사례와 향후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 투자 전략도 정리했다. 다양한 수치와 그래프를 활용해 이해를 도왔다.

윤창용 신한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제도 구조와 도입 취지부터 투자 전략까지 알기 쉽게 설명했다"며 "투자자와 시장 참여자들이 제도를 이해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투자증권은 신한금융그룹의 '생산적 금융 추진단' 일원으로 모험자본 육성에 나서고 있다. CIB총괄사장 직속으로 'IB종합금융부'를 신설했으며, 2026년 발행어음 출시 첫해부터 조달 자금의 35%를 모험자본에 투자할 계획이다.

오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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