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아토피 환자 의료비 최대 5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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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아토피 환자 의료비 최대 50만원 지원

전용 보습제 연 2회 지급... 상·하반기 아토피 교실 운영

임혜정 기자

기사입력 : 2026-02-12 10:25

[Hinews 하이뉴스] 정읍시 보건소는 아토피 피부염 환자의 건강을 돕고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아토피 질환자 등록 및 의료비 지원 사업’을 연중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아토피 질환의 특성을 고려해 환자 가정의 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다.

아토피 환자에 의료비 최대 50만원·보습제 지원 (이미지 제공=정읍시)
아토피 환자에 의료비 최대 50만원·보습제 지원 (이미지 제공=정읍시)

지원 사업은 보습제 지원을 포함한 환자 등록과 의료비 지원으로 나뉜다. 환자 등록은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정읍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등록 환자에게는 상·하반기 각 1회씩 연 2회 아토피 전용 보습제를 지급한다. 신청 시 진단서와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하면 된다.

의료비 지원은 지역 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정의 아토피 환자가 대상이다. 1인당 연간 최대 50만원 한도 안에서 진료비와 약제비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진단서와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 납부확인서, 통장 사본 등이 필요하다.

보건소는 올바른 관리법을 알리기 위해 상·하반기에 ‘아토피 교실’도 운영한다. 예방 교육과 상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와 가족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이 아토피 피부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피부 질환 관리 등 다양한 보건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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