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고혈압·당뇨 위험 시민 집중 관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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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고혈압·당뇨 위험 시민 집중 관리 나서

임혜정 기자

기사입력 : 2026-02-19 10:52

[Hinews 하이뉴스] 시흥시가 만성질환으로 번질 위험이 있는 시민들을 위해 건강 리부트 캠프를 연다. 혈압이나 혈당 수치가 정상보다 높지만 아직 질병으로 진단받지 않은 경계 단계 시민 15명이 대상이다.

시흥시 정왕보건지소, 고혈압·당뇨 건강리부트 캠프 운영 (이미지 제공=시흥시)
시흥시 정왕보건지소, 고혈압·당뇨 건강리부트 캠프 운영 (이미지 제공=시흥시)

프로그램은 3월 3일부터 4주 동안 정왕보건지소에서 진행한다. 첫날에는 정밀 검사와 함께 의사와 일대일로 상담하며 자신의 상태를 확인한다. 특히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소금을 적게 쓰는 요리법을 배우고 전문 지도사에게 맞춤형 운동법을 전수받는 실습 위주로 짰다.

시흥시는 이번 캠프를 통해 시민들이 약물 치료 단계로 넘어가기 전 스스로 생활 습관을 바로잡을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상반기 운영 성과를 검토해 오는 11월에도 2기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정왕보건지소 관계자는 "만성질환은 경계 단계에서의 적극적인 개입과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라며 "이번 캠프는 짧은 기간이지만 실천 중심의 집중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실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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