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좋은강안병원 과장, 로봇 갑상선암 500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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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좋은강안병원 과장, 로봇 갑상선암 500례

임혜정 기자

기사입력 : 2026-02-19 10:36

[Hinews 하이뉴스] 김동일 좋은강안병원 갑상선내분비외과 과장이 부산에서 처음으로 로봇 갑상선암 수술 5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김 과장이 주로 시행하는 ‘구강 접근 로봇수술’은 입안 점막을 통해 로봇 팔을 삽입하는 방식으로, 목 부위 절개 없이 수술이 가능하다. 흉터가 남지 않고 회복이 빠르며, 기존 겨드랑이 접근법보다 통증이 적다.

김동일 좋은강안병원 갑상선내분비외과 과장
김동일 좋은강안병원 갑상선내분비외과 과장

김 과장은 부산대병원 재직 시절인 2014년부터 로봇 갑상선암 수술을 시작했으며, 이후 양산부산대병원과 창원한마음병원 등에서 경험을 쌓았다. 지금은 일부 고위험 사례를 제외한 대부분 갑상선암 환자에게 로봇 수술을 적용하고 있으며, 측경부 림프절 전이가 동반된 경우도 수술이 가능하다.

부산을 비롯해 창원, 양산, 울산, 김해 등 인근 지역에서도 환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김 과장은 “흉터 최소화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암과 림프절을 안전하고 정확하게 제거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안전성과 완성도를 우선으로 수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과장은 수술 환자를 대상으로 건강 간담회를 열고, 수술 후 관리와 주의사항을 직접 안내하며 환자와의 소통에도 힘쓰고 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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