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한방 난임 치료비 지원... 1인당 최대 18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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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한방 난임 치료비 지원... 1인당 최대 180만원

송소라 기자

기사입력 : 2026-02-25 10:23

[Hinews 하이뉴스] 울산시는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한방 난임 치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방난임부부 치료비 지원사업 포스터 (이미지 제공=울산시)
한방난임부부 치료비 지원사업 포스터 (이미지 제공=울산시)

울산광역시 한의사회와 함께 진행하는 이 사업은 2021년부터 지속해온 출산 장려책이다.

지원 대상은 울산에 거주하는 44세 이하(1982년 1월 1일 이후 출생) 난임 여성 24명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선정되면 1인당 15일분 한약을 최대 6회(약 3개월)까지, 총 18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침과 뜸 치료도 병행하며 이때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은 개인이 부담한다.

치료가 끝나면 3개월 동안 임신 여부를 확인하는 등 사후 관리를 진행한다. 치료 도중 임신이 확인되면 안전을 위해 지원을 종료하며, 사업 참여 기간에는 양방 보조생식술을 받지 않아야 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난임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한의약 치료를 통한 자연 임신 가능성을 높여 건강한 임신과 출산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송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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