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보건소, 화방재가복지센터와 손잡고 더블케어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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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보건소, 화방재가복지센터와 손잡고 더블케어 사업 추진

임혜정 기자

기사입력 : 2026-02-25 10:35

[Hinews 하이뉴스] 남해군보건소가 건강 취약계층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화방재가복지센터와 협력해 운영 중인 더블케어 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 이 사업은 복지센터 소속 생활지원사가 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을 찾아 보건소에 연결하면, 방문간호사가 질환 관리와 복약 지도 등 전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육 (이미지 제공=남해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육 (이미지 제공=남해군)

보건소는 사업 기반을 다지기 위해 지난 1월부터 네 차례에 걸쳐 생활지원사 61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을 했다. 고혈압과 당뇨병, 뇌졸중 등 주요 질환의 증상과 예방법을 교육하고 혈당 측정 실습도 병행했다. 교육 후 설문조사 결과 혈압과 혈당에 대한 인지율이 교육 전보다 각각 22%포인트, 50.2%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에 참여한 한 생활지원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에 대해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고, 혈당 측정 실습을 통해 어르신들의 혈당을 직접 확인하며 이상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남해군은 오는 5월 전문가를 초빙해 심화 강의를 열고 돌봄 인력의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남해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군민의 건강수명 연장과 지역사회 돌봄체계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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