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우울·불안 겪는 시민에 심리상담 바우처 지원

정책·사회 > 보건정책

광주광역시, 우울·불안 겪는 시민에 심리상담 바우처 지원

송소라 기자

기사입력 : 2026-02-25 10:38

[Hinews 하이뉴스] 광주광역시는 우울이나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신건강 심리상담 바우처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올해 9억78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시민들의 마음 건강 관리를 돕는다.

정신건강 심리상담 바우처 포스터 (이미지 제공=광주광역시)
정신건강 심리상담 바우처 포스터 (이미지 제공=광주광역시)

올해부터는 기존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에서 명칭을 바꿨다. 정신건강복지센터나 자살예방센터 등록 회원은 별도 검사 없이 등록증명서만 있으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지원 대상은 정신의료기관이나 상담센터 등에서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시민, 국가건강검진에서 우울이 확인된 시민, 자립준비청년 등이다. 사회적 재난을 겪은 본인이나 유가족도 지원 대상에 포함한다.

이용자는 건강보험료 기준에 따라 1회당 최대 4만원을 부담하면 총 8회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배강숙 건강위생과장은 “심리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시민의 마음건강을 돌보고 정신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정신건강 심리상담 바우처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 사업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소라 기자

press@hinews.co.kr

<저작권자 © 하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

헬스인뉴스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