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현 미래과학기술지주 대표 "4개 과기대 기술, 시장서 파괴적 혁신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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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현 미래과학기술지주 대표 "4개 과기대 기술, 시장서 파괴적 혁신 만들겠다

함경호 기자

기사입력 : 2026-03-19 15:35

신동현 미래과학기술지주 대표
신동현 미래과학기술지주 대표
[Hinews 하이뉴스] 미래과학기술지주가 신동현 전 트러스트벤처투자 부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신 대표는 공공기술 기반 딥테크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 시스템을 전면 강화해 기술지주사로서의 도약을 이끌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신 대표는 민관 기술사업화와 스타트업 투자 현장에서 25년 이상을 보낸 투자 전문가다. 트러스트벤처투자 부대표 재직 시절 투자 사업 전반을 지휘하며 시리즈 C 및 Pre-IPO 단계 투자 20여 건을 성사시켰다. 특히 지난해에는 단일 연도 기준으로 포트폴리오 10개 기업을 증시에 입성시키는 눈에 띄는 성과를 이뤄냈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본부장으로 활약하던 시기에는 C-Lab, 오픈이노베이션, 사내벤처, 중소벤처기업부 창업패키지 사업 등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30여 개 초기 기업에 투자를 집행했다. 지역 기반 기술창업 생태계를 키워낸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중기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기술사업화 전문가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민간·글로벌을 아우르는 탄탄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도 신 대표의 핵심 역량으로 꼽힌다.

무엇보다 과거 미래과학기술지주 기술사업화본부장을 역임한 이력은 조직 문화와 전략적 방향을 가장 잘 이해하는 적임자라는 신뢰를 더한다.

신 대표는 취임과 함께 공공기술 딥테크 투자 확대와 포트폴리오 밸류업을 핵심 동력으로 삼아 '미래지주 2.0 시대'를 열겠다는 비전을 공표했다.

신 대표는 취임사에서 "한때 본부장으로 몸담았던 조직에 이번에는 대표로 돌아오게 돼 그 어느 때보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주주인 4개 과기특성화대학이 보유한 우수 기술이 연구실 울타리를 넘어 시장에서 파괴적 혁신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공격적인 투자와 전방위적인 스케일업 지원에 혼신의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함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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