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면역력 저하, 체계적인 신체 회복 및 관리 중요성 높아져 [박기범 원장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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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면역력 저하, 체계적인 신체 회복 및 관리 중요성 높아져 [박기범 원장 칼럼]

송소라 기자

기사입력 : 2026-04-14 10:00

[Hinews 하이뉴스] 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야외 활동을 즐기는 이들이 늘고 있다. 활동량이 증가하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신체 기능이 활성화되는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난다. 다만 아침·저녁으로 큰 일교차와 급격한 환경 변화는 면역 균형 저하나 피로 누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체계적인 건강 관리의 필요성이 강조된다.

박기범 지유의원 셀로라 대표원장
박기범 지유의원 셀로라 대표원장

특히 환절기에는 미세먼지와 꽃가루 등 외부 자극 요인이 증가하면서 신체 방어 기제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이로 인해 회복 속도가 더뎌지거나 지속적인 피로감을 호소하는 경우도 확인된다. 최근에는 이러한 신체 컨디션 저하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으로 재생 의학적 관점에서의 접근이 고려되기도 한다.

그중 줄기세포를 활용한 방식은 자가 혈액이나 지방에서 추출한 세포 속 성장인자 등을 활용해 신체의 자생적 회복 환경을 돕는 원리다. 다양한 세포로 분화할 수 있는 잠재력과 신호 전달 기능을 통해 신체 전반의 컨디션 관리와 면역력 유지 측면에서 검토될 수 있다. 본인의 생체 시료를 활용하므로 면역 거부 반응에 대한 우려를 덜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다만, 이는 개인의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에 따라 결과가 다를 수 있으므로 정밀한 진단이 선행되어야 한다.

봄철 활동량 증가는 신체 활성화에 도움을 주지만, 급격한 온도 차 등 외부 자극으로 인해 면역력이 쉽게 저하될 수 있다. 단순한 휴식만으로 회복이 더딜 경우, 개인의 신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정밀 진단을 통해 적절한 솔루션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

(글 : 박기범 지유의원 셀로라 대표원장)

송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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