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에어비앤비가 코르티스(CORTIS)의 ‘Green vs. Red 비밀공간’ 팝업 예약을 23일 시작하고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들어간다. 5월 1일부터 7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신곡 ‘REDRED’ 발매를 기념한 브랜드 협업 프로젝트다.
팝업은 코르티스의 미니 2집 ‘GREENGREEN’과 타이틀곡 ‘REDRED’의 연계성을 시각적으로 풀어낸 공간이다. 아티스트가 지향하는 창의적 방향성을 현실 세계로 확장하여 팬들이 음악적 배경을 직접 탐색하고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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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구조는 네온 조명의 강렬한 ‘레드’ 존과 감성적인 무드의 ‘그린’ 존이 상충하는 형태로 설계됐다. 아티스트의 작업 환경을 재해석한 오브제들이 곳곳에 위치하여 방문객들이 코르티스의 창작 과정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체크인 단계부터 시작되는 키캡 수집 미션이다. 개인별 카드 키를 지참하고 공간 내부의 인터랙티브 존을 탐험하며 숨겨진 단서를 발견하고 미션을 완료할 때마다 키캡을 모아 나만의 홀더를 완성하는 참여형 구조다.
방문객은 메일룸에서 자신의 취향을 빙고 카드로 확인하거나 UV 라이트를 사용하여 퀴즈를 푸는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공간 곳곳은 사진 기록이 용이한 포토존으로 기능하며, 아티스트 미참여 등 일부 운영 조건은 사전 공지된 바와 같다.
현장 방문 시에는 미공개 포토 기념품인 ‘스퀘어픽’ 수령 기회가 주어진다. 팝업 게스트와 5월 초까지 숙박 일정이 예정된 에어비앤비 예약자를 대상으로 하며, 상세한 수령 방법은 오는 4월 30일 에어비앤비 코리아 공식 채널에서 안내될 예정이다.
코르티스 측은 “에어비앤비를 통해 우리만의 음악적 세계를 실제 거주 가능한 공간처럼 친숙하게 구현해낼 수 있었다”며 “팝업을 방문하는 모든 이들이 그 속에서 자신만의 특별한 경험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에어비앤비 서가연 매니저는 “케이팝은 글로벌 여행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동력”이라며 “코르티스와의 협업은 한국의 생동감 넘치는 문화를 세계적으로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도시의 추억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팝업 예약은 4월 23일 오후 12시부터 에어비앤비 공식 루트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총 수용 인원은 1,000명 이상으로 계획됐다. 팝업 입장은 무료이나 현장 방문을 위한 교통편 등 제반 사항은 참가자가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