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카미 하루키 3년 만에 신작...7월 첫 ‘단독 여주인공’ 장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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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하루키 3년 만에 신작...7월 첫 ‘단독 여주인공’ 장편 발표

오하은 기자

기사입력 : 2026-04-24 13:26

[Hinews 하이뉴스] 일본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가 오는 7월 3일 신작 장편소설을 내놓는다. 지난 2023년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으로, 작가 생애 처음으로 여성을 단독 주인공으로 내세웠다.

일본 출판사 신초샤(新潮社)는 23일 하루키의 새 소설 ‘가호(The Tale of KAHO)’를 7월 초 발표한다고 밝혔다.

일본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가 오는 7월 3일 신작 장편소설을 내놓는다. <사진=신초샤 홈페이지 갈무리>
일본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가 오는 7월 3일 신작 장편소설을 내놓는다. <사진=신초샤 홈페이지 갈무리>

주인공 이름에서 제목을 따온 이번 신작은 하루키가 여성 캐릭터를 단독 주연으로 내세워 쓴 첫 번째 장편이다.

그동안 주로 남성 화자의 시선을 통해 서사를 전개해온 하루키의 작품 세계에서 이례적인 시도로 평가받는다.

하루키는 ‘1Q84’, ‘해변의 카프카’, ‘노르웨이의 숲’ 등 대표작을 통해 한국에서도 수많은 독자를 확보하고 있다. 신초샤는 브랜드 채널에 공지문을 올리고 신작 출간을 공식화했다.

오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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