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美 제너럴 프록시미티와 전략적 파트너십...글로벌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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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美 제너럴 프록시미티와 전략적 파트너십...글로벌 경쟁력 강화

송소라 기자

기사입력 : 2026-04-30 14:19

[Hinews 하이뉴스] 대웅제약이 미국 제너럴 프록시미티와 손을 잡고 차세대 치료제 기술 확보에 나선다. 대웅제약은 프리마인드 그룹의 벤처캐피털 펀드 FMI와 공동으로 이 회사에 전략적 투자를 했다.

핵심은 유도 근접 기술을 활용한 플랫폼 구축이다. 이 기술은 질병에 관여하는 단백질끼리 선택적으로 만나게 유도해 기능을 정밀하게 조절한다. 항암제와 심혈관, 신경퇴행성 질환 등 치료가 까다로운 영역까지 연구 범위를 확장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대웅제약, 美 제너럴 프록시미티와 전략적 파트너십 <사진=대웅제약 제공>
대웅제약, 美 제너럴 프록시미티와 전략적 파트너십 <사진=대웅제약 제공>

제너럴 프록시미티는 특정 단백질 기능을 조절하는 '이펙톰' 기술로 이미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로부터 초기 임상 개발 역량을 인정받았다.

대웅제약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제너럴 프록시미티와 공동 연구 및 기술 협력 등 중장기적인 협업 기회를 찾기로 했다. 혁신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검토해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된 신약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유도 근접 기술은 전략적 가치가 매우 높은 기술"이라며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차세대 신약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투자는 단순 재무 투자를 넘어 기술 선점과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를 동시에 추진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송소라 기자

sora@h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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