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락, 세계 최대 건강기능식품 박람회 ‘비타푸드 유럽 2026’ 참가 / 사진제공=듀오락
[Hinews 하이뉴스] 쎌바이오텍의 프리미엄 브랜드 ‘듀오락(DUOLAC)’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비타푸드 유럽 2026’에 참가해 세계 최고 수준의 마이크로바이옴 기술력을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듀오락은 이번 전시회에서 독립 부스를 운영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들과의 접점을 넓혔다.
듀오락은 이미 덴마크 시장 점유율 1위와 독일 누적 수출 3,000만 달러 달성이라는 유의미한 지표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는 K-유산균이 유럽 시장의 까다로운 품질 기준을 충족시키는 동시에 현지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는 데 성공했음을 시사한다.
‘비타푸드 유럽’은 건기식 산업 전반의 밸류체인을 아우르는 글로벌 전시회로, 쎌바이오텍은 2002년부터 25년 연속 참가하며 한국 유산균 산업의 역사를 함께 써 내려왔다. 매년 1,6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하는 이 무대에서 듀오락은 명실상부한 국가대표 브랜드로서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현장 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건기식 시장의 화두는 여성 건강과 기능성 확장이다. 특히 GLP-1 비만 치료제 시장의 급성장에 따라 근손실 예방 및 영양 보충제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으며, 유산균 또한 장 건강의 범주를 넘어 다각화된 헬스케어 솔루션으로 진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듀오락은 신제품 전시 구역인 ‘뉴 프로덕트 존’에 여성 건강 특화 제품인 ‘듀오락 편안해질 유산균’을 등재하며 트렌드에 대응했다. 해당 제품은 한국인 여성 유래 균주와 CBT 유산균 3종 배합을 통해 질 내 미생물 환경 개선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하며 차별화된 기술력을 드러냈다.
기술 소개 세션에서는 대장암 치료 후보물질인 ‘PP-P8’과 FDA GRAS 등재 균주 등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쎌바이오텍은 유럽식품안전청(EFSA) 기준에 부합하는 엄격한 공정과 글로벌 인증을 바탕으로 제조되는 K-유산균의 제조 노하우를 글로벌 시장에 다시금 각인시켰다.
무엇보다 세계 특허를 획득한 ‘듀얼코팅’ 기술이 현지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유산균의 장내 생존율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이 기술은 인체적용시험에서 입증된 높은 생존력을 바탕으로 듀오락이 글로벌 프로바이오틱스 리더로서 성장하는 토대가 되고 있다.
쎌바이오텍 관계자는 “비타푸드 유럽은 듀오락의 기술력과 K-유산균의 경쟁력을 글로벌 시장에 입증하는 중요한 무대”라며 “전 세계 55개국에 수출되는 듀오락이 새로운 수출 기회를 확보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한국산 유산균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알리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K-유산균의 연구개발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수출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듀오락의 모기업 쎌바이오텍은 31년간 100% 한국산 유산균만을 고집해 온 기업으로, 국내 유산균 대량 생산의 기틀을 마련했다. 현재 덴마크를 비롯해 전 세계 55개국에 제품을 공급하며 한국 바이오 기술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전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