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사랑상조 자회사 테이블링, 네이버 검색 연동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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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사랑상조 자회사 테이블링, 네이버 검색 연동 확대

‘빈자리 선점’ 이어 ‘원격줄서기’ 기능 추가 연동
검색 단계에서 실시간 좌석 확인·대기 등록 가능

함경호 기자

기사입력 : 2026-05-20 09:05

테이블링이 네이버 검색 연동 기능을 확대하며 외식 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테이블링이 네이버 검색 연동 기능을 확대하며 외식 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Hinews 하이뉴스] 부모사랑상조의 자회사이자 외식 예약·대기 관리 플랫폼인 테이블링이 네이버 검색 연동 기능을 확대하며 외식 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테이블링은 지난해 11월 ‘빈자리 선점’ 기능을 네이버 검색에 연동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원격줄서기’ 기능까지 추가 연동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지 않아도 네이버 검색을 통해 실시간 좌석 현황을 확인하고 즉시 예약 또는 대기 등록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연동 확대는 외식 준비 과정 전반의 편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존에는 매장별 앱을 별도로 확인하거나 현장을 방문해야 좌석 상황을 알 수 있었지만, 이제는 검색 단계에서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이동 중에도 손쉽게 외식 계획을 세울 수 있다. 특히 직장인 점심시간이나 주말 외식처럼 빠른 의사결정이 필요한 상황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매장 운영 측면에서도 효과가 예상된다. 좌석 공석이 발생할 경우 해당 정보가 테이블링과 네이버 채널에 동시에 노출돼 즉시 방문 가능한 고객 유입이 가능해지며, 이를 통해 회전율 향상과 공실 최소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별도의 광고비 부담 없이 검색 기반 고객 접점을 확대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테이블링은 매장 운영자를 위한 ‘사장님보드’를 통해 간편한 연동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복잡한 설정 과정 없이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해 소상공인의 운영 부담을 줄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테이블링 관계자는 “외식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순간에 빠르게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네이버 검색 연동을 통해 이용자의 의사결정 시간을 줄이고 매장에는 실질적인 운영 효율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테이블링은 출시 이후 2026년 2월까지 누적 이용 건수 7,500만 건, 누적 다운로드 수 1,000만 건을 기록한 외식 플랫폼이다. 대기 관리와 예약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며 시장 입지를 확대해 왔으며, 2025년 3월 약 600억 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아 50억 원 규모의 외부 투자를 유치했다. 2026년에는 스마트 기술 기업으로 지정되며 기술 경쟁력도 인정받았다.

부모사랑은 장례 서비스 중심의 상조회사를 넘어 라이프케어와 플랫폼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계열사의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고객 중심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함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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