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다리프팅과 바디컨투어링, 무엇이 다를까...시술 전 확인해야 할 사항 [이정욱 원장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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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다리프팅과 바디컨투어링, 무엇이 다를까...시술 전 확인해야 할 사항 [이정욱 원장 칼럼]

송소라 기자

기사입력 : 2026-07-09 17:00

[Hinews 하이뉴스] 바디라인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복부나 허벅지, 팔뚝, 옆구리 등 특정 부위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비수술적 시술이 활용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온다리프팅'과 '바디컨투어링'을 같은 의미로 이해하는 경우도 적지 않지만, 두 용어는 의미와 범위에서 차이가 있다. 시술을 고려한다면 각각의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자신의 체형과 피부 상태에 맞는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바디컨투어링은 특정 장비나 시술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체형과 지방 분포, 피부 탄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체적인 바디라인을 개선하는 치료 개념이다. 반면 온다리프팅은 마이크로웨이브 에너지를 활용하는 의료장비로, 바디컨투어링에 활용될 수 있는 여러 치료 방법 가운데 하나다. 즉 바디컨투어링은 치료의 목적과 방향을 의미하고, 온다리프팅은 이를 위한 선택 가능한 시술 장비 중 하나라고 이해하는 것이 적절하다.

이정욱 브랜뉴의원 원장
이정욱 브랜뉴의원 원장

이 때문에 바디컨투어링을 계획할 때는 특정 장비를 우선적으로 선택하기보다 현재 체형을 먼저 분석하는 과정이 선행돼야 한다. 같은 복부라도 피하지방이 두꺼운 경우와 피부 탄력이 함께 저하된 경우는 접근 방식이 달라질 수 있으며, 허벅지와 팔뚝, 옆구리 역시 지방층의 두께와 피부 상태, 셀룰라이트 양상 등이 서로 다르게 나타난다. 이러한 차이를 고려하지 않은 획일적인 시술은 원하는 방향과 다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온다리프팅 역시 피부 상태와 지방층의 특성을 충분히 확인한 뒤 적용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에너지 기반 시술은 적용 부위와 목표에 따라 시술 범위와 방법이 달라질 수 있으며, 동일한 방식으로 모든 부위에 적용하기보다 개인의 피부 두께와 지방 분포, 탄력 저하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바디컨투어링은 단순히 지방량 감소만을 목표로 하는 치료가 아니다. 피부 탄력 저하가 함께 나타난 경우와 체형의 균형을 고려해야 하는 경우에는 치료 방향이 달라질 수 있으며, 생활습관과 체중 변화 여부도 함께 확인해야 한다. 따라서 시술 전에는 현재 체형과 피부 상태에 대한 충분한 상담과 진단이 이뤄져야 하며, 본인에게 적합한 치료 방법인지 판단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시술 이후의 관리도 중요하다. 에너지 기반 시술 후에는 개인에 따라 열감이나 붉어짐, 부기, 통증 등이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회복 과정과 결과에도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의료진이 안내하는 주의사항을 준수하는 것은 물론,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습관 등 생활습관 관리도 함께 병행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무엇보다 바디컨투어링은 하나의 장비만으로 모든 고민을 해결하는 치료가 아니라 체형과 피부 상태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적합한 방법을 선택하는 과정이 핵심이다. 온다리프팅 역시 이러한 바디컨투어링의 한 방법으로 활용될 수 있으며, 시술 여부는 개인의 지방 분포와 피부 탄력, 개선 목적 등을 충분히 고려한 뒤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글 : 이정욱 브랜뉴의원 원장)

송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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