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필룩스, 김승원 후보자 연루설 무관…"우리는 제넨셀 투자 피해자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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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필룩스, 김승원 후보자 연루설 무관…"우리는 제넨셀 투자 피해자일 뿐"

박미소 기자

기사입력 : 2026-09-07 16:59

[Hinews 하이뉴스] KH필룩스가 최근 정치권 및 언론을 통해 제기된 특정 정치인과의 연루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KH필룩스가 최근 정치권 및 언론을 통해 제기된 특정 정치인과의 연루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KH필룩스가 최근 정치권 및 언론을 통해 제기된 특정 정치인과의 연루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KH필룩스는7일 입장문을 통해 "당사와 김승원 의원은 일체의 친분이나 관련이 없다"며 "KH그룹 관계자 중 김 의원을 개인적으로 알거나 만난 사람이 없으며, 사업 과정에서도 개입했거나 관련된 사실이 전혀 없다"고 강하게 부인했다.

회사 측은 과거 바이오 기업 '제넨셀'에 대한 투자 경위에 대해 정상적인 경영 활동이었음을 강조했다. KH필룩스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바이오 사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아 국내외 대학 연구진 및 바이오기업과 협력을 추진했으며, 제넨셀 투자 역시 그 일환이었다는 설명이다.

특히 KH필룩스는 해당 투자와 관련해 자신들이 오히려 피해 당사자라는 점을 명확히 했다. 제넨셀에 투자한 자금을 회수하지 못해 투자금 반환 소송을 제기했고 최종적으로 승소 판결을 받았다.

KH필룩스는 "투자 손실을 막기 위해 법적 대응까지 진행한 피해자임에도 단지 과거 투자 이력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정치적 사건과 연결 짓는 것은 당시 상황에 전혀 부합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장에서 땀 흘려 일하는 임직원들의 노력이 폄훼되고 회사에 억울한 낙인이 찍히지 않도록 회사를 정치적 정쟁의 도구로 소비하지 말아달라"고 호소하며, "향후 무분별한 의혹 제기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엄중하게 대응해 사실관계를 바로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미소 기자

miso@h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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