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라이트, 백패킹·캠핑용 사계절 텐트 2종 포함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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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라이트, 백패킹·캠핑용 사계절 텐트 2종 포함 신제품 출시

오하은 기자

기사입력 : 2026-09-17 09:00

[Hinews 하이뉴스] 경량 아웃도어 브랜드 하드라이트(HARD LITE)가 백패킹과 캠핑용 텐트 2종과 보냉백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출시된 제품은 1인용 사계절 텐트 '스케그(Skeg) 1.5P', 2인용 '카나드(Canard) 2.5P', 92.5g 중량의 '인슐레이티드 푸드 파우치 L'이다.

경량 아웃도어 브랜드 하드라이트가 백패킹과 캠핑용 텐트 2종과 보냉백을 출시했다. <사진=하드라이트 제공>
경량 아웃도어 브랜드 하드라이트가 백패킹과 캠핑용 텐트 2종과 보냉백을 출시했다. <사진=하드라이트 제공>

스케그 1.5P는 장거리 트레킹을 염두에 둔 1인용 백패킹 텐트다. 2폴 구조에 한 방향 출입구를 적용했다. 바닥 면적은 2.26㎡, 전실은 0.68㎡이며 환기구 1개를 갖췄다. 내수압은 2,000㎜다. 카나드 2.5P는 2명이 사용하는 사계절 텐트로 중거리 트레킹 용도로 설계됐다. 2.5폴 구조를 채택하고 바닥 면적 3.52㎡를 확보했다. 1㎡ 규모의 전실을 양쪽에 각각 배치했으며 출입구도 두 방향으로 구성했다. 환기구는 3개, 내수압은 2,000㎜다.

함께 출시한 인슐레이티드 푸드 파우치 L은 백패킹이나 캠핑에서 식품과 음료를 보관할 수 있는 보냉·보온 파우치다. 3M의 신슐레이트 단열재를 사용했으며 겉감과 안감에는 알반사 증착 듀폰 타이벡 시트와 UHMWPE 립스탑 210D 나일론을 적용했다. 제품 크기는 29×14×41cm, 중량은 92.5g이다. 입구는 내용물의 부피에 맞춰 말아 닫는 롤탑 방식으로 제작했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4단으로 접어 부피를 줄일 수 있다. 바닥은 물건을 넣었을 때 완전히 평평해지지 않도록 입체형 구조를 적용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세 제품은 하드라이트 브랜드 론칭과 함께 구성한 초기 제품군이다. 하드라이트는 텐트와 가방 전문 디자이너, 패턴사, 기획 인력 등이 참여한 아웃도어 브랜드로 제품 기획과 설계부터 패턴 작업, 생산까지 자체적으로 관리한다고 설명했다.

하드라이트는 외부 OEM이 아닌 자체 공장을 활용한 다품종 소량생산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향후 개별 주문에 따른 맞춤 제작 서비스를 도입하고, 직접 장비를 만들어 쓰는 'MYOG(Make Your Own Gear)' 방식의 소규모 제작자들과도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하드라이트 관계자는 "백패킹 장비는 무게를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제 필드에서 필요한 기능과 사용성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스케그와 카나드는 사용 인원과 트레킹 환경에 따라 구조를 달리했고, 푸드 파우치 역시 휴대와 수납 과정에서 부피와 무게 부담을 줄이는 방향으로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웃도어 전문 인력들이 제품을 직접 기획하고 실제 사용 환경을 고려해 세부 구조와 소재를 결정하고 있다"며 "텐트와 푸드 파우치를 시작으로 백패킹과 캠핑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장비를 제품군에 순차적으로 추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하은 기자

haeun@h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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