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말 대단했어요” 글로벌 DJ들 NOL 페스티벌서 SNS에 현장 후기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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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말 대단했어요” 글로벌 DJ들 NOL 페스티벌서 SNS에 현장 후기 남겨

오하은 기자

기사입력 : 2026-10-22 09:32

[Hinews 하이뉴스] 지난 17일과 18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NOL FESTIVAL 2026’에서 글로벌 DJ들이 다른 아티스트의 무대를 보려고 관객석을 찾아 일반 관람객들 사이에서 함께 뛰고 춤추는 모습이 포착됐다.

주최 측인 놀유니버스는 행사장에 약 10만 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행사가 끝난 뒤에도 출연 아티스트들의 SNS에 현장 콘텐츠가 올라오고 있다.

이틀간 이어진 행사에는 총 60팀의 아티스트가 무대에 올랐다. SUPER LIVE, K-POP, EDM 세 개 스테이지에서 장르별 공연이 열렸고, 관객은 취향에 따라 무대를 골라 볼 수 있었다. 이 가운데 EDM 스테이지에는 글로벌 DJ들이 올라 공연을 선보였다.

관객석에 포착된 글로벌 DJ 듀오 루카스 앤 스티브(Lucas & Steve) 인스타그램 캡처본 (사진=놀유니버스 제공)
관객석에 포착된 글로벌 DJ 듀오 루카스 앤 스티브(Lucas & Steve) 인스타그램 캡처본 (사진=놀유니버스 제공)

관객석에서 모습이 포착된 이들은 글로벌 DJ 듀오 루카스 앤 스티브(Lucas & Steve)다. 두 사람은 자신들의 공연 순서가 돌아오기 전에 다른 EDM 아티스트의 무대를 보려고 관객들이 모인 공간으로 향했다. 일반 관람객들과 섞여 음악에 맞춰 춤추고 뛰며 현장을 즐겼다. 무대에서 음악을 선보이던 아티스트가 객석에서는 다른 DJ의 공연을 즐기는 관객이 된 셈이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DJ들의 온라인 후기도 이어졌다. 프랑스 출신 레트로비전(RetroVision)은 인스타그램에 페스티벌 무대 영상을 올리고 "한국 관객 여러분, 정말 대단했어요"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지난 2년간 작업해 온 신곡들을 많이 선보였다"며 "관객들이 좋아해 줄지 몰라 늘 긴장하지만, 이번 주말의 좋은 에너지를 가득 안고 돌아간다"고 덧붙였다. 신곡에 대한 관객 반응을 기다리며 느낀 긴장과 공연을 마친 뒤의 만족감을 담은 글이다.

EDM 스테이지는 정규 공연 이후 심야 시간대까지 이어졌다. 17일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열린 애프터파티에는 글로벌 DJ들이 참여해 밤샘 공연을 했고, 공연이 끝난 뒤에도 음악을 즐기려는 관객들이 모여 새벽까지 현장이 이어졌다.

오하은 기자

haeun@h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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