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신용보증기금, 사회적경제기업 자금난 해소 협약...5000억 한도 대출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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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신용보증기금, 사회적경제기업 자금난 해소 협약...5000억 한도 대출도 운영

오하은 기자

기사입력 : 2026-10-22 11:27

[Hinews 하이뉴스] 하나은행이 신용보증기금과 '사회연대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회적기업의 자금난을 덜고 지속 가능한 포용금융을 실천하기 위한 협약이라고 은행은 밝혔다.

하나은행이 신용보증기금과 '사회연대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하나은행 제공)
하나은행이 신용보증기금과 '사회연대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하나은행 제공)

이번 협약으로 총 200억원 규모의 보증이 공급된다. 지원 대상은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사회연대경제 생태계의 주요 기업이다. 일상적인 경영에 필요한 운전자금은 물론 시설 확충과 투자를 위한 시설자금 대출까지 지원한다.

기업이 내야 하는 보증료율 가운데 연 0.5%포인트는 3년간, 총 1.5%포인트까지 은행이 부담한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덜기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은행은 지난 2일 총 5,000억원 한도의 '하나 사회적경제기업 성장드림대출' 특판도 내놓았다. 일반 기업보다 신용도가 상대적으로 낮거나 담보를 제공할 여력이 부족한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대출 금리를 우대하는 상품이다. 은행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사회적기업의 자금 조달 기회를 넓히고 상생금융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유석 하나은행 기업그룹 부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한 입체적이고 구체적인 금융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포용금융의 적극 실천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을 돕고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하은 기자

haeun@h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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