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하나은행이 지난 26일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을 운영하는 에이블현대호텔앤리조트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초고액자산가를 위한 라이프스타일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이 지난 26일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을 운영하는 에이블현대호텔앤리조트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사진=하나은행 제공)
이번 협약은 자산관리를 넘어 자산가의 삶 전체를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은행은 최근 초고액자산가들이 금융상품 중심의 자산관리뿐 아니라 미식, 문화·예술, 웰니스처럼 가족과 함께 누릴 수 있는 비금융 영역의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패밀리오피스는 자체 종합 자산관리 컨설팅 역량에 반얀트리 서울의 호텔·다이닝·웰니스 인프라를 결합해 패밀리오피스 고객 전용 관리 프로그램을 구축할 계획이다.
협력 분야는 프라이빗 세미나 개최, 콘텐츠 공동 기획, 양사 고객 네트워크 활성화, 가족 맞춤형 제휴 프로그램 등 신규 서비스 발굴이다. 패밀리오피스 고객의 특성을 반영해 개인 중심이던 프로그램을 가족 구성원 전체를 고려한 방향으로 넓힌다. 은행은 가족 단위 자산관리가 핵심인 고객에게 가문 관리 경험을 제공하려는 취지라고 밝혔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초고액자산가를 위한 패밀리오피스는 포트폴리오 컨설팅 등 전통적 금융 서비스를 넘어, 손님과 그 가족의 삶 전체를 이해하고 최적의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종합 솔루션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반얀트리 서울과 함께 하나은행만의 차별화된 손님 경험을 한층 더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반얀트리 서울 관계자는 "하나은행 패밀리오피스와의 협력을 통해 양사가 가진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결합하여 보다 세심하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패밀리오피스는 지난해 자녀세대 고객을 위한 커뮤니티형 금융·비금융 세미나 '패밀리오피스 MBA'를 론칭해 총 7회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