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3 10:22
국내 연구진이 '린치증후군'이라는 유전적 요인이 위암 발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을 아시아 처음으로 대규모 분석을 통해 밝혀냈다.린치증후군(Lynch syndrome)은 DNA 복구 기능을 하는 유전자의 변이로 ‘현미부수체 불안정성(MSI-H)’이라는 특정 상태가 발생하는 유전성 암 증후군이다. 주로 대장암, 자궁암의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위암 발생률이 높은 한국인 위암 환자와 린치증후군의 연관성은 그동안 체계적으로 연구된 바 없었다.이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천안병원 외과 공동 연구팀(최윤영, 윤종혁, 송금종, 이문수 교수)은 2011년부터 2023년까지 순천향대 부천병원과 천안병원에서 위암 수술을 받2025.05.13 10:18
황준일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종양내과 교수팀이 박셀바이오의 NK세포치료제(VCB-1102)를 활용한 ‘진행성 췌장암’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이번 임상연구는 보건복지부 산하 ‘첨단재생의료임상연구 활성화지원사업단’과 13일 체결한 협약에 따라 국책 과제로 추진되며, 박셀바이오가 치료제 공급을 맡는다. 연구는 화순전남대병원이 연구비를 지원받아 수행한다. 1차 치료 단계에서 표준 항암 화학요법(mFOLFIRINOX)와 NK세포치료제(VCB-1102)를 병합 투여해 치료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검증할 예정이다.연구는 황준일 교수팀이 총 22명의 진행성 췌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직접 수행하며, 고위험 암종에 대한 맞춤형 면역2025.05.13 10:17
충북 증평군이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2025년 청년 월세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지역 내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증평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혼 청년으로,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무주택자여야 한다. 또한 임차보증금 5천만원 이하, 월세 70만원 이하의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경우에만 해당된다.접수는 군청 미래전략과 인구청년팀에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소득, 거주 기간, 연령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총 72025.05.13 10:16
최준영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지난 8일부터 3일간 아프리카 가나 아코솜보(Akosombo)에서 열린 ‘Annual General and Scientific Meeting(AGSM 2025)'에 초청받아 족부족관절 수술의 최신지견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AGSM 2025는 가나 정형외과학회가 주최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가나와 서아프리카 소재 정형외과 관련 전문가들과 보건당국 인사들이 참석해 최신 의료 지견을 공유하는 행사다. 최준영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 초청받은 유일한 외국인으로, 두 개의 주제 발표를 맡았다. 첫 번째 발표는 지난 9일 오전, ‘Surgical correction of large talar tilt in varus ankle osteoarthritis(내반 족관절 골관절염에서 심한2025.05.13 10:15
충청북도가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다자녀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다자녀 가정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도는 지난 9일 충주시, 보은군, 옥천군, 괴산군, 단양군의 5가정을 최종 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저출생과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민관 협력 프로젝트로, 충북개발공사의 사회공헌활동 예산과 충북도민의 성금,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금 등을 활용해 총 2억 5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대상 가정에는 주택 상태에 따라 내외벽 단열, 지붕 방수, 창호 교체, 주방 및 화장실 개보수 등 최대 5천만 원 상당의 리모델링이 이뤄질 예정이다.대상 가정은 시군 사회보장협의체, 이·통장협의회 등의 추천을2025.05.13 10:14
삼육서울병원은 지난 12일 병원 본관 뒤편에 고객 전용 공작물 주차타워를 준공하고, 환자 편의 증진과 병원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고 밝혔다.이번 준공식에는 AHCA(Adventist HealthCare Association) 조정위원인 동경·대만·홍콩병원장, 북아태지회 코디네이터, 병원 임·부장을 포함한 100여 명이 참석했다.새롭게 완공된 주차타워는 부지 1,543㎡, 연면적 4,631㎡ 규모로, 지상 3층 4단식 구조로 지어졌다. 총 193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으며, 소방설비와 CCTV 등 안전 및 보안 시설도 갖췄다. 이번 시설 확충으로 병원 전체 주차 가능 대수는 기존 754대에서 947대로 확대된다.양거승 병원장은 “병원 운영에 있어 시급했던2025.05.13 10:10
충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충주시노인복지관과 협력해 어르신들의 인지능력 향상과 치매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오는 14일부터 7월 3일까지 8주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노인복지관 본관과 동부분관에서 매주 수요일, 남부분관에서는 매주 목요일에 진행되며, 웹 기반 인지훈련 시스템 ‘웹코트(Web-CoT)’를 활용해 효율적인 훈련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웹코트’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든 학습이 가능한 자기주도형 프로그램으로, 집단 활동도 병행할 수 있어 사회성 증진과 우울감 해소에도 효과가 기대된다.인지훈련은 기억력, 지남력, 분류화, 시지각, 일상생활 능력, 집중력, 미세2025.05.13 10:10
건국대병원이 지난 12일 병원 지하 3층 대강당에서 개원 94주년·새병원 2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황대용 의료원장, 유광하 병원장 등 원장단과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원장의 기념사와 병원장의 병원 발전 미래 목표 제시가 있었다. 유자은 이사장과 원종필 건국대총장의 축하 영상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는 설립자인 상허 유석창 박사가 AI로 복원돼 병원 도약의 메시지를 전해 의미를 더했다. 이어서 진행된 축하공연에는 건국대 음악교육과 합창단 ‘콘서트 콰이어’의 공연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교직원들의 피켓 세레머니로 개원 94주년·새병원 20주년를 축하하며 이날 행사는 마무리됐다.황대2025.05.13 10:07
남우동 강원대학교병원 병원장이‘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13일 참여했다고 밝혔다.‘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해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정부부처와 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정재연 강원대학교 총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한 남우동 병원장은 캠페인의 후속 주자로 권오선 삼척의료원장, 이재준 한림대 춘천성심병원장을 지목했다.남우동 병원장은 “인구문제 해결은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과 결부되는 중대한 과제”라며,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진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고령2025.05.13 10:05
한국소아암재단은 주식회사 네버기브업과 ‘기부컬러링’ 캠페인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소아암 및 난치병 어린이들을 위한 치료비 지원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네버기브업은 사회공헌을 실천하고자 하는 기업과 기부에 참여하고자 하는 개인을 연결하는 사회공헌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기부컬러링’이라는 기부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기부컬러링’은 사용자가 전화를 걸 때 들리는 일반 통화 연결음 대신 캠페인 메시지를 삽입해, 통화 상대방에게 자연스럽게 공익 메시지를 전달하는 서비스로 기부 참여자는 본인을 대신해 기부를 진행할 기업 브랜드를 선택하면 되며, 기부금은 선택된 브랜드가 부담해 누구나 경제적 부담 없이2025.05.13 10:04
목포시가 관내 신생아 가정을 대상으로 ‘바구니 카시트’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시작했다. 대상은 0~11개월 신생아가 있는 출산 가정으로, 최대 6개월까지 무료로 대여받을 수 있다.바구니 카시트는 외출 시 신생아의 안전을 위해 필수적인 육아용품이지만 사용 기간이 짧아 구입에 부담을 느끼는 가정이 많다. 이번 사업은 이 같은 현실을 반영해 신생아기의 한시적인 사용을 고려한 대여 방식으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목적이 있다.해당 사업은 ‘왕초보 부모 탈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목포시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운영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바구니 카시트 대여 외에도 임신부 보습크림 제공, 초보 부모 요리교실 등 다양한 맞춤2025.05.13 10:00
최근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디지털 기기 사용이 늘면서 근시 인구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어린 시절부터 장시간의 근거리 작업을 반복하거나, 어두운 환경에서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습관은 눈의 구조적 변화를 유도해 시력이 급속도로 나빠질 수 있다. 이렇게 진행된 고도근시와 난시는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물론, 치료가 까다로운 안질환으로 이어질 위험도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초고도근시’ 또는 ‘초고도난시’는 일반적인 시력 저하를 넘어 망막 및 시신경의 손상까지 유발할 수 있어 더욱 체계적인 접근이 요구된다. 최근에는 라섹 수술이나 렌즈삽입술 등을 통해 시력 교정이 가능하지만, 수술 전 정밀 진단과 수술 후 철저한2025.05.13 09:52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지난 9일 인공관절 수술 로봇 ‘마코(MAKO)’를 도입하고, 로봇인공관절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마코 로봇’은 CT 기반 3D 모델링을 통해 환자의 관절 구조를 정밀 분석하고, 개인별 맞춤형 수술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수술 중에는 햅틱존(Haptic Zone) 기능을 통해 설정 범위를 벗어나면 자동으로 멈추며, 이를 통해 정상조직 손상과 합병증 발생 위험을 줄인다.마코는 특히 무릎과 고관절의 부분치환술, 무시멘트 인공관절수술 등 고난도 수술에서 높은 정확도를 보인다. 최소절개 및 무수혈 수술이 가능해 통증 감소와 빠른 회복도 기대된다.로봇인공관절센터는 수술 전용실과 재활치료실을 갖추고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