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4 10:50
신종범 인하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팀은 비정맥류성 상부위장관 출혈 환자 대상 다기관 무작위 대조 임상시험을 통해 내시경 지혈술 후 지혈분말 ‘넥스파우더’가 재출혈률을 크게 낮춘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증명했다.이번 연구는 인하대병원 외에 순천향대 부천병원, 가천대 길병원과 협력해 2018년부터 2021년까지 36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구 결과, 넥스파우더를 사용한 군의 72시간 내 재출혈률은 2.9%로, 대조군 11.3%보다 약 4배 낮았다. 부작용도 발견되지 않아 안전성도 확인됐다.최근 고령 인구 증가와 항혈소판제·항응고제 복용 환자 증가로 비정맥류성 상부위장관 출혈 환자가 늘고 있지만, 수십 년간 재출혈 예방을2025.10.14 10:47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최근 병원 미래홀에서 전립선암 환자와 가족을 위한 전문 강좌 ‘명의와의 만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전남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사)전립선암환우건강증진협회, 화순전남대병원 비뇨의학과가 공동 주최해 의미를 더했다.강의는 전립선암 최신 치료 동향을 다룬 권동득 비뇨의학과 교수의 강연과, 정서적 회복을 주제로 한 정광주 상담센터 소장의 강연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최신 의학 정보와 함께 심리적 안정에 관한 내용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권동득 교수는 “정밀의학과 로봇 수술 기술의 발전으로 전립선암 치료 성과가 좋아졌다”며 “치료 후 정기 검진과 건강한 생활습관, 스2025.10.14 10:45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이 추석 연휴 기간 미국을 방문해 글로벌 헬스케어 협력 확대에 나섰다. 병원은 현재 추진 중인 에코델타시티 헬스클러스터 사업과 연계해, 해외 유수 기관과의 기술·의료 협업 가능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출장에는 최종순 병원장을 비롯해 옥철호 연구부원장, 서경원 기획조정실장, 이형석 대외협력실장이 함께했으며, 미국 시애틀의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와 로스앤젤레스의 UCLA 헬스를 잇달아 방문했다.대표단은 먼저 마이크로소프트 경영진과 만나 의료 AI,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플랫폼 등 디지털 헬스 기술을 주제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측은 고신대병원의 스마트 헬스 전략에 높은 관심을 보이2025.10.14 10:40
소아·청소년 지방간 예측에 있어 체질량지수(BMI)보다 허리-엉덩이 비율(WHR, Waist-to-Hip Ratio)이 더 정확한 지표로 나타났다.최유진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연구팀은 국내 6개 대학병원과 함께 10~19세 환자 781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허리-엉덩이 비율이 지방간 발생과 더 뚜렷한 연관을 보였다고 밝혔다. 연구 대상은 비만, 체중 증가, 간기능 이상 등으로 진료를 받은 소아·청소년이다.전체 대상자 중 39.6%(309명)가 지방간으로 진단됐으며, 남아의 발병률(51.1%)이 여아(23.1%)보다 두 배 이상 높았다. 연구팀은 지방간 발생 위험이 커지는 허리-엉덩이 비율 기준치를 남아 0.825, 여아 0.875로 제시했다.특히2025.10.14 10:36
GC녹십자의료재단은 지난달 26일, KOICA 글로벌연수 ‘우크라이나 폐결핵 및 비결핵항산균폐질환 진단·치료 역량강화 과정’ 3차년도 초청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15일부터 2주간 진행됐으며, 우크라이나 7개 지역에서 온 의료진 15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각 지역의 국립 의과대학, 보건기관 등에서 결핵 분야 실무를 맡고 있는 전문가들로, 평균 10년 이상의 경력을 지녔다.연수생들은 GC녹십자의료재단을 비롯해 서울대병원, 국립중앙의료원, 경희의료원 등 다양한 기관을 방문해 결핵과 비결핵항산균(NTM) 진단 및 치료 관련 교육을 받았다. 강의뿐 아니라 현장 견학, 전문가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2025.10.14 10:34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이 오는 19일 병원 5층 김부섭홀에서 ‘제4회 유방암 연수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2022년부터 매년 이어온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4회차를 맞는다.중앙대광명병원 암병원이 주최하는 이번 연수강좌에는 유방암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최신 임상 지견과 실질적인 진료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 대응하는 실용적 내용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강의는 유방 영상 및 병리학, 유방클리닉의 실제 문제, 유방암 최신 지견 등 세 개 세션으로 나뉘며, 각 세션 종료 후에는 질의응답과 토론이 이어진다.정용훈 병원장은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정보와 사례들이 오가는 자2025.10.14 10:32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진료 역량 강화를 위해 최근 9개 진료과에 의료진을 추가 영입했다고 밝혔다. 병원 측은 이번 인력 보강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진료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거점병원으로서의 역할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지난달 1일 제4대 병원장으로 취임한 박재형 심장내과 교수는 충남대학교병원에서의 진료를 마무리한 뒤, 오는 16일부터 세종충남대병원에서 본격 진료를 시작한다. 박 교수는 심초음파, 심부전, 심장판막질환 등 심장질환 전반을 전문으로 하며, 다수의 학회에서 연구 성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혈액종양내과에는 백승우 교수가 합류해 빈혈, 혈액암, 고형암 등을 진료하고, 중환자의학과에는 김경호 교2025.10.14 10:29
고령 운전자의 운전 지속 여부는 건강 상태보다 주변 환경의 영향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75세 이상 고령자의 경우, 대중교통 접근성과 같은 외부 요인이 운전 중단 결정에 주요하게 작용했다.이자호 국립교통재활병원 재활의학과 교수와 윤재홍 국립교통재활연구소 연구교수 연구팀은 ‘2020년 노인실태조사’ 데이터를 분석해, 운전 경험이 있는 65세 이상 고령자 2,589명의 운전 중단 요인을 조사했다.전체 응답자 중 29.3%가 이미 운전을 중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65~74세 고령자는 주로 나이 증가, 무직 상태, 우울 등 인구학적·경제적 요인의 영향을 받았고, 신체적 요인의 비중은 4%에 불과했다.반면, 75세 이상 고령자에게는 경2025.10.14 10:27
부산성모병원이 환자 안전과 감염 예방을 위해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독감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다가오는 독감 유행에 선제 대응하고, 병원을 찾는 환자와 보호자들이 보다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려는 취지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환자들이 많은 병원 특성상, 의료진과 직원의 건강 관리는 감염병 예방의 중요한 출발점이다.병원 보건관리자는 “직원의 건강은 환자에게 제공되는 의료 서비스의 질과 직결된다”며 “이번 접종을 통해 직원 보호는 물론, 병원을 찾는 이들이 감염 걱정 없이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부산성모병원은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국가 무료 독2025.10.14 10:25
질병관리청은 오는 15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과 코로나19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독감 백신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령별로 순차 접종된다. 75세 이상은 10월 15일, 70~74세는 10월 20일, 65~69세는 10월 22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해당 연령층은 지정된 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방문해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을 동시에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면역저하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도 연령과 관계없이 10월 15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접종 시 코로나19 백신은 최신 변이에 대응하는 ‘LP.8.1 백신’이, 인플루엔자 백신은 3가 백신이 사용2025.10.14 10:21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은 오는 20일 오후 1시 30분, 원내 대강당에서 ‘2025 공공의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성 그리고 혁신: 공공보건의료와 책임의료기관’을 주제로, 공공의료 정책의 현재와 과제, 책임의료기관 운영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다.이번 심포지엄은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공공보건의료 정책의 방향’을 주제로, 유원섭 국립중앙의료원 본부장이 공공보건의료의 미래 비전을, 이진용 서울의대 교수가 정책 실행의 현실을 각각 발표한다. 좌장은 김태우 분당서울대병원 공공부원장이 맡는다.2부는 ‘책임의료기관 운영의 현실’을 주제로, 김종연 경북대병원 교수가 공공병원의 협력체계2025.10.14 10:17
바이오소재 및 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 기업인 ㈜비앤비엘이 몽골 현지 유니교회와 몽골 한인교회에 건강식품을 후원하며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후원은 몽골 현지 주민들과 해외 교민 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앤비엘은 현지 교회를 통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건강기능식품을 전달했다.이기오 ㈜비앤비엘 대표이사는 "우리의 건강기능식품이 몽골 현지 주민들과 교민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국경을 넘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몽골 유니교회와 몽골 한인교회 관계자는 "㈜비앤비엘의 따뜻2025.10.14 10:13
고도근시는 단순한 시력 저하를 넘어 각막 상태, 망막 건강, 그리고 눈의 전체 구조에 영향을 미치는 복합적인 질환이다. 특히 난시를 동반하거나 각막 두께가 얇고 비대칭인 경우가 많아, 일반적인 라섹 수술 방식으로는 부작용 위험이 높다. 때문에 환자 개개인의 눈 상태를 세밀히 분석한 맞춤형 수술 계획이 필수적이다.기존 라섹 수술은 각막 표면을 기준으로 교정을 진행한다. 고도근시에서는 교정해야 하는 각막 절삭량이 많아지는데, 이로 인해 각막이 지나치게 얇아져 각막 확장증 같은 합병증 위험이 커진다. 또 야간 빛 번짐, 시야 흐림 등 고위수차 관련 불편함도 잦다. 단순한 굴절 이상 수치 보정만으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