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5 17:00
영양제와 커피는 바쁜 일상을 버티게 해주는 필수품처럼 여겨진다. 이른 아침, 커피 한 잔과 함께 영양제를 챙겨 먹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이 두 가지를 동시에 섭취하는 것은 생각보다 주의가 필요하다. 커피의 성분이 일부 영양소와 상호작용을 일으켜 흡수가 저해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철분, 칼슘, 비타민 B군과 D, 유산균 등은 카페인과 함께 섭취할 경우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 커피와 영양제 두 가지 다 놓치지 않으며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체내 흡수율 떨어뜨리는 '카페인', 멀리해야 하는 대표 영양제 성분은? 커피는 카페인이 많이 들어있는 대표 식품 중 하나다. 카페인은 대표적인 각성 성분으로, 중추신경을2025.06.05 15:39
The ruby-red hibiscus tea, with its tart, cranberry-like flavor and subtle fruity aroma, has captured attention for more than its striking appearance. Coffee chains like Starbucks and restaurants nationwide have embraced hibiscus in their beverages, reflecting growing consumer interest in functional drinks that combine refreshment with health benefits.Once considered merely an herbal tea, hibiscus has emerged as a beverage with robust health credentials. Research suggests it may lower blood pressure, reduce cholesterol levels, support liver function, and aid weight management. For those seekin2025.06.05 15:15
한국쿄와기린은 지난달 30일 서울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X-염색체 연관 저인산혈증(XLH) 치료제 크리스비타(부로수맙) 발매 2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의료진을 대상으로 크리스비타의 임상적 가치와 장기 치료 전략을 공유하고, 소아 XLH 환자의 실제 치료 경험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국내외 XLH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치료 효과와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첫 세션에서는 아달베르트 레이먼 오스트리아 빈 의과대학교 박사가 XLH 장기 치료 전략을 소개했다. 그는 약 250주간 크리스비타를 투여한 환자 사례를 통해 혈청 인 정상화, 알칼리 인산2025.06.05 15:12
휴온스그룹이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약 2주간 임직원 대상 생활 속 탄소 절감 캠페인 ‘Eco HUONS day’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세계 환경의 날’은 1972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제정된 기념일로, 국제사회가 지구 환경 보전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다짐하는 날이다.이번 캠페인은 두 주차로 나뉘어 진행됐다. 1주차(5월 19일~24일)에는 ‘디지털 탄소 발자국 줄이기’를 주제로 디지털 기기 사용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이는 실천을 강조했다. 임직원들은 불필요한 이메일 삭제, 컴퓨터 휴지통 비우기, 화면 밝기 조절, PC 절전모드 활성화 등 디지털 환경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2025.06.05 15:09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 4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크레도스클럽에서 ‘제1회 동아쏘시오그룹 안전보건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의체는 그룹 전사 차원의 안전보건 역량을 제고하고, 사고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유사사고를 예방하고 동일사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동아쏘시오그룹 계열사 안전보건 담당자 약 25명이 참석했다.이날 설문조사 결과 공유, 사고 사례 공유, 사고 공유 체계 안내, 전 그룹사 안전보건 운영 방향 등이 논의되었다. 회사는 협의체를 통해 그룹 내 안전보건 문화 확산 및 그룹사간 안전수준 격차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2025.06.05 15:08
싸이젠코리아는 자사의 조혈모세포이식 전처치요법제 ‘테파디나주(성분명: 티오테파)’가 지난 1일부터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받게 됐다고 5일 밝혔다.테파디나주는 미국 FDA와 유럽 EMA에서 승인된 오리지널 의약품으로, 혈액암 및 고형암 환자의 자가 또는 동종 조혈모세포이식 전 고용량 화학요법에 사용된다. 지난해 12월 식약처 품목허가를 받았으며, 국내 허가된 티오테파 제제 중 유일하게 400mg 고용량 제형을 보유하고 있다.해당 제품은 과거 희귀필수의약품센터를 통해 10년 넘게 국내 의료기관에 공급돼 왔으며, 다양한 임상 문헌을 바탕으로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했다. 성인·소아 환자 7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자료에서도 치료2025.06.05 15:06
Protein is a cornerstone nutrient, essential for building and maintaining the body’s tissues and functions. While commonly linked to muscle health, it plays a broader role in supporting skin, hair, nails, hormone production, and immune function. However, restrictive diets, reduced food intake, or prolonged reliance on low-protein meals can lead to gradual protein deficiency. This risk is particularly pronounced in older adults, as protein absorption declines with age while requirements increase, necessitating greater dietary attention.Insufficient protein can manifest as persistent fatigue, d2025.06.05 15:03
일동제약은 자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와 전략을 담은 ‘2025년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보고서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지속 가능한 헬스케어 기업’이라는 비전을 중심으로 일동제약의 ESG 운영 전반을 종합적으로 다뤘다.이번 보고서는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활동을 기준으로 작성됐으며, ESG 체계 및 경영 성과, 환경·사회·지배구조 각 분야별 현황, 핵심 이슈 및 중장기 전략, 지표 기반 부록 등으로 구성됐다. GRI Standards, TCFD, SASB 등 글로벌 ESG 공시 기준을 반영해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였다.특히, 중대성 평가를 통해 도출한 ‘5대 핵심 이슈’인 신제품 및 신사업 개발, 인2025.06.05 15:00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141080KS)는 미국 바이오텍 기업 노바락바이오테라퓨틱스(NovaRock Biotherapeutics Inc.)와 신규 항암 타깃 항체 2건에 대한 기술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리가켐바이오는 해당 항체에 대한 글로벌 독점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확보했다. 계약 조건 및 세부사항은 양사 간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비공개다.이번에 도입된 항체들은 폐암, 대장암, 위암, 췌장암 등 고형암에서 높은 발현률을 보이는 신규 타깃이다. 아직까지 해당 타깃 기반으로 승인된 항체-약물 복합체(ADC)는 없지만, 글로벌 제약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활발한 기술 이전이 이뤄지고 있는 분야다. 리가켐바이오는 자체2025.06.05 14:57
한독이 충청북도와 함께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첫 기업 전시 ‘속 편한 연구소 in 충북’의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 건강검진 지원, 충북 노인복지 정책 ‘일하는 밥퍼’ 의료봉사 지원 등 두 가지 사회공헌 활동을 골자로 한다.먼저, 한독은 충청북도 및 충북무형유산보전협회와 협약을 맺고, 충청북도 무형유산 보유자를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한독이 2009년부터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제공해온 ‘인간문화재 지킴이’ 활동의 지역 확장판으로, 고령의 장인들이 건강을 지키며 문화유산을 전승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이어 한독은 충청북도약사회, 충북2025.06.05 14:53
샤페론이 개발한 세계 첫 염증복합체 억제 기전의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누겔(Nugel)’이 미국에 이어 한국에서도 임상 2상 파트2 시험에 본격 돌입했다는 소식이다. 회사는 5일, 국내 첫 환자 등록을 완료하고 다국가 임상의 본격적인 데이터 축적 단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이번 임상은 미국과 한국의 총 12개 임상기관에서 총 177명의 아토피 환자를 대상으로 ‘누겔’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는 글로벌 2상 파트2 시험이다. 이는 글로벌 허가 및 상용화를 위한 핵심 단계로, 국내에서는 서울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세종충남대학교병원 등 주요 기관에서 이미 임상 개시 미팅을 마쳤으며,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첫 환자 등록이2025.06.05 14:49
빅데이터 기반 브랜드 평가기관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제약·바이오 부문 1위 기업으로 알테오젠이 선정됐다고 5일 발표했다.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2016년 설립된 빅데이터 분석 전문 기관으로,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을 통해 국내외 브랜드를 평가하고 있다. ‘K-브랜드지수’는 국내 대표 브랜드를 가리는 지표로, 퍼블릭(Public), 트렌드(Trend), 미디어(Media), 소셜(Social), 긍정(Positive), 부정(Negative), 활성화(TA), 커뮤니티(Community) 등 다양한 인덱스를 종합해 산출된다.이번 조사는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 상장기업 중 시가총액 상위 20개사를 대상으로, 지난달 1일부터 31일까지 수집한 총 888만여 건의 온라2025.06.05 14:43
디엑스앤브이엑스(Dx&Vx)는 자체 발굴한 항비만 복합 유산균주(DX2034 & DX3003)가 동물실험을 통해 체중 감소 효능을 입증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글로벌 1세대 경구용 비만치료제인 ‘오를리스타트(Orlistat)’와 병행 투여 시 시너지 효과가 확인되며, 복합균주의 상업화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회사는 이번 연구를 위해 고지방식이를 섭취한 비만 마우스를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복합균주만 투여한 그룹의 체중 증가율은 현저히 감소했으며, 오를리스타트와 병행 투여한 그룹에서는 체중 증가율이 무려 90%까지 줄어드는 등 탁월한 효과를 보였다. 반면, 오를리스타트 단독 투여 그룹은 20% 수준의 체중 감소에 그쳤다.이 복